(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사진=우리금융지주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금융지주(316140, 회장 손태승) 차기 회장 후보가 내부 2명과 외부 2명 총 4명으로 압축됐다.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7일 회장 후보자들의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능력, 도덕성, 업무경험, 디지털 역량 등에 대해 토론한 결과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 내부 출신으로는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이, 외부 출신으로는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과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이 선정됐다. 

임추위는 오는 2월 1일 심층 면접, 2월 3일 추가 면접을 거쳐 최종 회장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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