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 제공)
(사진=위메이드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를 글로벌 170여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르M은 위메이드 대표 IP ‘미르의 전설2’를 재해석한 MMORPG로 새로운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미르M’ 글로벌은 블록체인 게임 ‘미르4’와 ‘인터게임 인코노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두 게임의 토크노믹스를 연결함으로써 보다 긴밀한 게임 경제를 구축했으며, 이용자는 각 게임에서 획득한 게임 토큰을 다른 게임에 재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미르M 글로벌에는 게임토큰 ‘드론’과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가 사용되며, 이용자는 채광으로 모은 흑철을 게임 토큰 ‘드론’과 교환할 수 있으며, ‘드론’은 플레이 월렛을 통해 ‘미르4’ 등 다른 게임에서 사용하는 토큰 또는 위믹스달러로 바꿀 수 있다. 

한편, 위메이드는 향후 미르M에 게임 캐릭터 및 아이템 NFT 거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언어는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총 12개 언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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