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구 신한은행장 (사진=신한은행 제공)
한용구 신한은행장 (사진=신한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지난 2022년 말 취임한 한용구 신한은행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한 행장은 지난주 건강상 사유로 사임의 뜻을 밝혔다.

한 행장은 “치료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영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결정하게 됐다”며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신한은행의 안정적 성장과 흔들림 없는 영업전략 추진을 위해 빠르게 결심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지주는 빠른 시일 내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후임 행장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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