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삼성카드(029780, 대표 김대환)는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에 따라 오는 19일 새벽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온·오프라인 결제를 포함한 일부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

단 100만원 이하의 오프라인 결제와 ARS 분실 신고는 중단 없이 이용 가능하다.

카드 결제 외에 △홈페이지·앱 조회 △현금서비스·카드론 신청 △한도 조회·변경 △실시간 알림 서비스 △앱 카드 인증 서비스 등도 일시 중단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앱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진행함에 따라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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