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모금 캠페인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BC카드(대표 최원석)는 오는 20일부터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BC카드의 페이북 앱에서 구호물자 3종(생필품·식료품·임시보호소) 중 한가지를 골라 터치하면 BC카드가 터치당 5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인당 1번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 적립액은 1억원이다. 
 
또 BC카드는 경영진 및 임직원과 자체 캠페인을 진행해 모금한 성금을 추가로 기부할 계획이다. 

최원석 대표는 “강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일대에 BC카드도 한마음으로 돕고자 한다”며 “고객의 진심을 담아 마련한 구호 성금으로 조금이나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