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방역로봇이 병동 복도를 살균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방역로봇이 병동 복도를 살균하고 있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연세사랑병원은 KT 인공지능 방역로봇이 도입됐다고 17일 밝혔다. 

KT의 AI 방역로봇은 플라즈마에서 발생하는 온존을 저농도로 이용해 유해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이상 박멸할 수 있다. 

또한 공기 정화, 살균, 자율주행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실시간 방역이 가능해 밀집된 공간에서 다수의 사람이 있어야 하는 병원 등의 기관에서 이용하기 적합하다. 

연세사랑병원 관계자는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AI 방역로봇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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