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해상 제공)
(사진=현대해상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현대해상(001450, 대표 조용일·이성재)은 메타버스 플랫폼 ‘Hi-Verse(하이버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버스는 ZEP 플랫폼 기반의 메타버스로, 실제 현대해상 본사 사옥이 위치한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앱 설치나 회원가입 등 절차 없이 PC, 모바일 등 모든 환경에서 접속이 가능하다.

하이버스에 최초 접속하면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 아바타가 위치하게 된다. 동상 옆에 위치한 현대해상 본사에는 현대해상 상품 및 역대 광고를 볼 수 있는 홍보관과 임직원들이 비대면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하트라운지가 있다. 또 현대해상의 실제 연수원을 그대로 옮겨놓은 하이비전센터와 채용상담회장도 방문해 볼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하이버스를 통해 임직원, 하이플래너 대상 비대면 교육과 회의 등을 진행하고, 고객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