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배홍동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했다. 사진=농심
농심이 배홍동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했다. 사진=농심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농심(004370)은 배홍동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3년 연속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심은 유재석을 모델로 한 광고와 함께 일찌감치 마케팅 활동에 돌입하며 올해 비빔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우선 오는 3월 1일 배홍동 브랜드 신제품 배홍동쫄쫄면의 광고를 온에어한다. 이번 광고는 유재석이 배홍동집 막내아들 ‘유쫄깃’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하며 “비법장 아껴서 뭐해요? 쫄깃한 쫄면에 비비는거지”라는 멘트와 함께 배홍동쫄쫄면을 소개한다. 

이후 농심은 4월 후속편으로 “배홍동으로 전국을 비빈다”라는 카피와 함께 유재석이 푸드트럭으로 전국을 다니며 배홍동을 알리는 내용의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2년간 방송인 유재석과 함께 배홍동을 알리며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컸다고 판단해 3년 연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라며 “올해도 광고와 함께 이색 콜라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비빔면 시장 1위 쟁탈에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