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삼성화재 본사에서 최재봉 삼성화재 일반보험부문장(왼쪽)와 서지몽 벨포코리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화재 제공)
2일 서울 삼성화재 본사에서 최재봉 삼성화재 일반보험부문장(왼쪽)과 서지몽 벨포코리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화재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삼성화재(000810, 대표 홍원학)는 벨포코리아(대표 서지몽)와 ‘긴급복구 서비스 파트너십’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삼성화재 고객사의 사고로 인한 손해를 최소화하고, 조기복구를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벨포코리아는 △원인 조사 및 피해액 진단 △손해경감을 위한 긴급작업 △건물 및 장비의 오염제거와 수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벨포는 세계 최대 재난복구 서비스 기업으로 전 세계 55개국 450개 지점을 보유 중이다. 

최재봉 삼성화재 일반보험부문장은 “손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 재개를 지원함으로써 고객사의 안전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