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곤 전문의가 퇴행성관절염으로 뼈가 녹은 사례자에게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전문의가 퇴행성관절염으로 뼈가 녹은 사례자에게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세사랑병원)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연세사랑병원 의료진이 퇴행성관절염으로 뼈까지 녹은 사례자에게 건강한 무릎을 선사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좋은아침-내 몸 주치의’에서는 ‘역대급 사례자’로 불리는 이재경(66) 씨의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주인공 이 씨는아픈 무릎 때문에 하루 종일 집에 누워서TV만 시청하고 있다. 이 씨는일어나서 한걸음 떼기도 힘들 만큼 퇴행성관절염의 진행 정도가 심한 상태로, 무릎이 아프다 보니 자연스레 걷지 않게 되고, 다리의 근육마저 빠진 상태다.

방송을 통해 병원을 찾은 이씨는 퇴행성관절염 말기에 한 쪽 다리의 뼈가 녹아버렸다는 진단을 받음과 함께, 일반적인 인공관절 수술대신 특수 인공관절을 사용해야 하는 ‘대수술’을 예고했다.

한편 내 몸 주치의 군단을 긴장하게 만든 이씨의 건강 되찾기내용은 오는 7일 SBS ‘좋은아침-내 몸주치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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