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 (사진=라이나생명 제공)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 (사진=라이나생명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가 미국 처브그룹의 한국 수석대표로 임명됐다.

에반 그린버그(Evan G. Greenberg) 처브그룹 회장은 7일 “조 대표는 10년 이상 라이나생명을 이끌어오고 성장시킨 경험이 풍부한 보험 전문경영인”이라며 “처브그룹은 라이나생명 인수를 통해 한국에서 중요한 입지를 확보했으며 미래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7월 라이나생명을 인수한 처브그룹은 라이나생명의 기존 체제를 유지하면서 조 대표를 재신임하는 등 신뢰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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