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KB증권(대표 박정림·김성현)은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대출 이자율을 구간별로 최고 0.6%포인트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식담보대출은 오는 4월 1일 신규 대출분부터, 신용융자는 체결일 기준 4월 3일(결제일 기준 4월 5일) 매수분부터 적용된다.
앞서 KB증권은 3월 초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대출 이자율의 최고구간 금리를 연 9.8%에서 9.5%로 0.3%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인하로 최고구간 금리는 연 9.1%까지 낮아졌다.
KB증권 관계자는 “고객의 금융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선제적으로 이자율 추가 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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