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동반성장 강화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대표 최익훈, 이하 현산)은 17일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에 3억 3000만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연된 상생협력기금은 우수협력사 포상금 지급, 교육지원, 기술협력 등 협력사의 상생 지원 예산으로 활용된다.

현산은 2020년 1억원을 출연한 이후 2021년과 2022년 각각 3억원의 기금출연으로 협력사의 인력개발, 기술협력, 복지향상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에는 그 규모를 10% 확대했다.

현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생협력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 출연해 협력사와 상생해나갈 것"이라며 "또 ESG 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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