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K금융그룹 제공)
(사진=OK금융그룹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은 ‘읏맨 럭비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읏맨 프로배구단’에 이은 그룹의 두번째 스포츠 구단으로, 금융사가 럭비단을 창단한 것은 최초다. 

OK금융은 영화 ‘60만번의 트라이’ 실제 주인공인 오영길 감독과 ‘대한민국 귀화 1호’ 럭비 국가대표 출신인 안드레진 코치를 초대 지도자로 선임했으며, 외국인 용병 4명을 포함해 총 32명의 선수단을 꾸렸다.

읏맨 럭비단 구단주인 최윤 회장은 “비인지 스포츠인 럭비의 장기적인 발전을 지원하고, 럭비의 저변 확대가 한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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