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이촌-반포 일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한강 줍깅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이촌-반포 일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한강 줍깅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대표 최익훈, 이하 현산) 임직원은 지난 22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다 같이 줍자 한강 한 바퀴' 공동행동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에 맞춰 열린 이날 행사는 현산 임직원 20여 명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및 자원봉사센터, 기업, 공공기관, 단체 등 1300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반포대교, 서래섬 등 반포한강공원과 이촌한강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하는 '줍깅' 봉사활동을 벌였다. 줍깅이란 뛰거나 걸으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한편 현산은 올해 광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식료품 전달을 시작으로, 서울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을 위한 성금과 생필품 지원 등 지역공동체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이번 한강 줍깅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서울시 생태환경 보존 캠페인에도 매년 참여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