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커머셜 제공)
(사진=현대커머셜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현대커머셜(대표 정태영·장병식)은 네이버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상담원을 통한 ‘AI-콜(Call) 완전판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고객의 대출이 확정되면 즉시 AI 상담원이 유선으로 대출금액과 금리, 결제금액 등 주요 내용을 안내해주는 해피콜 서비스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먼저 중고차 대출상품에 대해 서비스를 운영하고, 추후 상품 전반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대출 확정 2시간 내에 안내하는 등 불완전판매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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