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김선희 롯데카드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왼쪽 여섯번째)와 고객패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제공)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김선희 롯데카드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가운데)와 고객패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롯데카드(대표 조좌진)는 ‘제10기 LOCA(로카)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10기는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 1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롯데카드는 70대 이상 고령자 패널을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 의견을 직접 청취한다는 방침이다.

고객패널은 오는 12월까지 롯데카드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며 보고서를 작성하고,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통해 금융소비자 관점의 개선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롯데카드는 패널의 개선안과 아이디어를 검토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10년째 이어온 고객패널 제도는 롯데카드와 고객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고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금융소비자를 위한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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