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김순기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가운데)과 강옥현 양천구 부구청장(오른쪽),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김순기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가운데)과 강옥현 양천구 부구청장(오른쪽),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서울시 양천구와 ‘빛나는숲 2호’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빛나는숲 조성은 장기간 방치돼 실효 위기에 처한 부지에 나무를 심고 숲을 되살려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라이프는 숲 조성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고, 양천구청과 함께 관내 약 300평 규모의 토지에 2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지난 2022년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나무 5000그루를 식재해 빛나는숲 1호를 조성한 바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탄소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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