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브랜드 모델로 뉴진스를 발탁했다. 사진=코카-콜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코카-콜라가 브랜드 모델로 ‘뉴진스(NewJeans)’를 발탁하고 신규 코카-콜라 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뉴진스는 데뷔 이후 독특한 매력과 음색, 눈길을 끄는 스타일링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POP 그룹이다. 특히 풋풋하고 신선한 매력과 더불어 탄탄한 실력으로 다방면에서 트렌드를 만들어 내며 ‘Z세대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번 모델 발탁은 뉴진스와 코카-콜라 제로 모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차별화된 매력이라는 공통점을 지녔다는 점에서 이뤄졌다. 차별화된 음악 콘셉트와 스타일링 등으로 시대의 아이콘이 된 뉴진스와 2006년 국내 제로 칼로리 음료 시장의 문을 연 이후 독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지녀 온 코카-콜라 제로의 만남이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는 평가다. 

앞으로 코카-콜라는 뉴진스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설명이다. 특히 코카-콜라의 글로벌 뮤직 플랫폼인 ‘코-크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뉴진스만의 독보적 매력을 담은 음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 제로는 코카-콜라의 짜릿함을 가볍게 마시는 즐거움은 물론, MZ세대 문화를 선도하는 트렌디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제품”이라며 “글로벌 라이징 스타 뉴진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코카-콜라 제로로 만나는 짜릿한 순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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