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서울시 영등포구의 월드비전 사무실에서 이강원 카카오뱅크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왼쪽)와 조명환 한국월드비전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지난 30일 서울시 영등포구 월드비전에서 이강원 카카오뱅크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왼쪽)와 조명환 한국월드비전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카카오뱅크(323410, 대표 윤호영)는 인도네시아 디지털 교육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월드비전에 2억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사업 대상인 자카르타 빈민지역 공립학교는 디지털 교육시설 낙후로 대부분 학생들이 빠르게 성장 중인 인도네시아 IT 환경에 적합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부금은 자카르타 공립학교 3곳에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하반기 중 해외봉사를 희망하는 임직원 10여명을 선발해 자카르타의 지원 대상 학교에서 IT 교육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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