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소아암 환아 쉼터 후원

2022-05-31     김하영 기자
31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왼쪽)와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롯데카드(대표 조좌진)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쉼터 후원금과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소아암 환아 및 가족을 돕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소아암 쉼터’를 지원해 왔다. 이번 후원금은 1억9800만원으로, 4번째 쉼터가 개소된다. 

해당 쉼터는 지방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치료를 받는 동안 머물 수 있는 독립된 형태의 소규모 숙박 공간이다.

또 롯데카드는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 한해 동안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1058만9366원도 전달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환아 가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