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가 대상홀딩스(084690, 대표 임창욱·최성수)와 대상(001680, 대표 임정배) 부회장으로 승진했다.대상그룹은 26일 임 부회장이 대상홀딩스 전략담당중역을 맡으며 대상홀딩스와 대상의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했다고 밝혔다. 임 부회장은 대상홀딩스 전략담당중역과 대상 마케팅담당중역 보직을 동시에 수행한다.임 부회장은 1977년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뉴욕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2012년 12월 대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직책을 맡아 식품 부문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