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포스코그룹 회장 최종 후보 6인에 포함됐던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이 포스코이앤씨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지난 21일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전중선 신임 대표는 포스코 원료구매실장, 경영전략실장, 포스코강판(현 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 전략기획본부장 및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 등을 역임한 재무·전략통이다.2022년 포스코홀딩스 사장에 선임됐으며 지난해에는 포스코홀딩스 상임고문을 지냈다. 포스코이앤씨 사장으로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포스코강판이 포스코스틸리온(POSCO STEELEON)으로 사명을 변경했다.21일 포스코강판은 이날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회사명을 포스코스틸리온(POSCO STEELEON)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포스코강판은 1988년 포항도금강판으로 출발해 34년간 회사명에 ‘강판’이란 단어를 사용해 정체성을 표현해왔다. 하지만 포스코그룹의 철강 사업이 고도화되고 생산 제품들도 다양해지면서 외부에서는 포스코강판 사명이 ‘포스코의 판재류 제품’으로 오인되는 경우도 있어왔다. 또한 회사 내부적으로도 회사 정체성과 중장기적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포스코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미얀마 군부와의 연결고리로 도마 위에 오른 MEHL와의 관계를 청산키로 결정했다.16일 포스코강판 측은 “미얀마법인의 합작파트너사인 MEHL과 관련한 이슈가 제기됨에 따라, 당사는 MEHL과의 합작관계를 종료하고자 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앞서 포스코강판은 지난 2013년 MEHL과 7대 3 비율로 법인 ‘미얀마 포스코 C&C(MPCC)’를 설립해 컬러강판을 생산해온 바 있다.다만 최근 미얀마 민주화 사태에 MEHL가 미얀만 군부와 연결돼 있고,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청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건설현장 펜스를 이용한 'with POSCO 스트리트 갤러리'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입이나 발로 그림을 그리는 구족화가들의 예술활동을 알리고 이들이 세상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 13일 경기도 광주 오포더샵 센트럴포테 현장 펜스에 그림을 전시하기 시작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인천 송도, 광교, 대구, 평택 등 지역별 대표 현장에 구족화가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이 작품들은 포스코와 포스코강판이 함께 개발한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 강판 '포스아트'에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해운업과 운송업계의 반발 속 재계 서열 6위 포스코 그룹이 연내 물류통합 운영법인인 ‘포스코GSP(가칭)’를 출범한다.12일 포스코(회장 최정우)에 따르면 물류 통합법인인 ‘포스코GSP’는 포스코 및 그룹사 운송물량의 통합계약과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물류파트너사들의 스마트•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지원해 물류 효율과 시너지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현재 철강원료 구매, 국내외 제품 판매와 관련된 각종 운송계약이 포스코 내부의 여러 부서에 분산되어 있고, 포스코인터내셔널, SNNC, 포스코강판 등 계열사별로 물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포스코그룹 임원들이 회사 주식 매입을 통해 주가방어와 책임경영 실천에 나섰다.24일 금융감독원 공시와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최정우 회장을 포함한 임원 51명이 23일까지 총 26억원 규모 1만6000주의 주식을 매입했다.또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 포스코강판, 포스코엠텍 등 상장 5개사의 포스코그룹 임원 89명도 포스코인터내셔널 7만4000주, 포스코케미칼 1만5000주 등 각자 소속된 회사의 주식 총 21억원 어치를 매입하는 등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 표명을 위해 그룹 내
▲ 거래소, 비츠로시스[054220]·지와이커머스[111820]에 개선기간 부여 ▲ 이아이디[093230], 189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 결정 ▲ 이화공영[001840], 노무현재단과 교육연구시설 신축공사 계약 ▲ 현대미포조선[010620], 611억원에 LPG운반선 1척 수주 ▲ 알티전자, 자회사 이아이에스 흡수합병 결정 ▲ 포스코강판[058430], 2분기 영업익 33억원…49% 감소 ▲ 거래소, 한류타임즈[039670]에 개선기간 부여 ▲ 휴메딕스[200670], 김진환 대표이사 선임 ▲ 이아이디[093230], 계열사 이트
포스코강판(058430)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2% 감소한 3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매출은 4.8% 줄어든 2338억원이며 순이익은 65.7% 줄어든 12억원이다.
올해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의무화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가 완료됐다.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공시부는 지난해 12월 결산 기준 의무 제출대상 법인 총 200개 업체 중 금융사 39개 업체와 비금융사 161 업체들의 기업지배구조 공시가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제출기업의 시가총액 합계는 약 1130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 1344조원의 84%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외에도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포스코강판, 한솔로지스틱스, 한솔제지, 한솔테크닉스, 한솔피엔에스, 한솔홀딩스, 한솔홈데
포스코강판(058430)은 연결기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3.3% 감소한 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매출은 3.6% 줄어든 2136억원이며 당기순손실은 5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코스피가 미 증시 하락에도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1970선을 회복했다.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58포인트(0.44%) 오른 1971.32로 마감했다.세계 경기 둔화 우려로 미 증시가 하락했지만, 국제유가 반등과 삼성전자 실적 기대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내내 안정적인 오름세를 유지했다.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182억원, 1169억원의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은 2982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에서 비차익 매도를 중심으로 2356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3.18%), 의료·정밀
포스코강판이 올해 영업이익이 50% 이상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6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포스코강판은 전거래일 대비 2.83% 오른 2만180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세다.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348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이상 개선될 것”이라며 “지난해 판매 호조와 이익 정상화에 기반해 올해도 추가 개선의 여지가 높다”고 설명했다.방 연구원은 “미국 AP에미션스테크놀로지스에 독점 공급하게 된 고내식 알루미늄 도금강판 등 도금사업부의 고부가 가치재 판매 확대뿐 아니라 컬러강판에서
오는 3월 주총 시즌을 맞아 재계 임원들의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년새 30대 그룹의 대표이사 70% 이상이 유임되고 퇴임자들도 3년 이상 임기를 채우는 '안정지향형 경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글로벌 경영 위기와 국내 경기 불황 속에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대기업들이 이같은 안정적인 인사를 한 것으로 해석된다.1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가 국내 30대 그룹 270개 계열사 359명의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2015~2016년 이사 선임 안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 3분의 1인
포스코강판이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고내식 알루미늄도금강판을 미국 자동차 부품사에 장기 공급키로 했다. 포스코강판과 미국의 AP이미션스 테크놀로지스사(이하 AP)는 최근 포스코강판의 고내식 알루미늄도금강판을 매년 1만톤 이상 4년간 공급하는 데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포스코강판이 장기공급하는 고내식 알루미늄 도금강판은 슈퍼 알코스타(SUPER ALCOSTA)로 명명됐다. 이 도금강판은 내열성과 가공성은 기존제품과 동일하면서 부식에 견디는 힘은 3배 증가된 제품이다.이 제품은 포스코강판이 2010년부터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