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가 지난 26일 한가위를 맞아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함께 경기도 광명시 재개발사업현장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가위 대잔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한국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사물놀이, 케이팝 댄스 등 한국정서가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졌고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국가별 가수 무대도 이어져 각 국의 근로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육전
[증권경제신문=신동혁 기자]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43(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셀트리온은 2022년 하반기 종료를 목표로 지난해 12월 임상 3상을 개시했으며 이를 위해 총 509명의 환자를 모집한 바 있다. 이번 3상 임상을 통해 CT-P43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집중 평가한다는 계획이다.인터루킨(IL)-12, 23 억제제 스텔라라는 얀센(Janssen)이 개발한 건선·크론병·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알테오젠(196170, 대표 박순재)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완제품의 프리필드(Pre-filled) 주사 제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최근 황반변성 치료제들은 바이알 제형에서 프리필드 제형으로 시장 재편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알테오젠은 이를 고려해 개발 중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설명했다.아일리아 주사제는 안압의 과다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소량인 0.05mL만을 안구의 수정체에 직접 투여해야 하는 의약품으로, 기존 바이오 의약품과는 달리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는 유한양행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아달로체(ADALLOCE™, 성분명 아달리무맙)’의 국내 판매를 위한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아달로체는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 ‘휴미라(HUMIRA)’의 바이오시밀러로 국내 최초로 판매 허가를 받은 제품이며, 종양괴사인자(TNF)-알파(alpha)의 체내 발현을 억제하는 것을 기전으로 하는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7년 9월 아달로체의 국내 판매 허가를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알테오젠(196170, 대표 박순재)은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대표 지희정, 이하 알토스바이오)가 한림MS(대표 김정진)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의 국내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본 계약 체결에 따라 한림MS는 알토스바이오에게 계약금 20억원과 개발 단계에 따른 추가 마일스톤, 그리고 매출액 구간에 따라 경상기술료를 지급하고 알토스바이오가 개발 중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매권을 독점으로 부여받게 됐다.한림MS는 국내 안과영역의 선두권 제약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알테오젠(196170, 대표 박순재)은 자회사인 알토스바이오로직스(이하 알토스바이오)가 벤처펀드를 비롯한 투자자들로부터 총 605억원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알토스바이오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해외 임상 운영자금을 확보했다. 이에 아일리아의 물질 특허가 만료되는 2025년 2분기까지 유럽등록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알토스바이오는 작년 12월 15일 글로벌 임상과 신속한 상업화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알테오젠과 ‘습성 황반변성’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미국 안과학회(AAO) 연례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를 통해 ‘SB11(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의 임상3상 최종 결과를 공개한다.SB11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SB2,SB4,SB5)과 종양질환 치료제 2종(SB3,SB8)에 이어 개발한 여섯 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품이자 첫 번째 안과질환 치료제이다.SB11의 오리지널 의약품 ‘루센티스’는 다국적 제약사 로슈(Roche)와 노바티스(Novartis)가 판매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알테오젠(196170, 대표 박순재)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융합 단백질의 생산을 위한 배양 조건 방법으로 품질 향상 및 대량생산에 대한 특허가 국내, 호주, 러시아에 이어 일본에도 등록됐다고 21일 밝혔다.이 특허는 혈관 내피세포 성장 인자(VEGF) 수용체의 가용성세포 외 도메인과 인간 면역글로블린 G(IgG) Fc 도메인이 융합된 단백질 아플리버셉(Aflibercept)의 생산방법, 즉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생산방법이다.이 생산방법으로 인해 IgG Fc 도메인을 가지는 융합단백질을 생산하는 세포의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이재용)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2020년 하반기부터 지원할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기초과학 분야 15개 △소재 분야 7개 △ICT 분야 9개 등 총 31개로 연구비 396억3000만원이 지원된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발표한 과제를 포함해 지금까지 기초과학 분야 216개, 소재 분야 206개, ICT 분야 212개 등 총 634개 과제에 812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먼저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수리과학 5건, 생명과학 4건, 화학 4건, 물리학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종근당(185750, 대표 김영주)은 미국 글로벌 제약회사 알보젠의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는 로터스(Lotus International)와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로터스에 네스벨 완제품을 공급하고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받는다. 로터스는 대만,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서 네스벨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품목허가 후 해당지역에서 제품을 독점 판매하게 된다. 양사간 합의에 의해 계약규모 등은 비공개 한다.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는 안과질환 치료제 ‘SB15(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글로벌 임상3상에 본격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SB15의 임상3상 계획을 구체화하고 이를 글로벌 임상시험 정보 웹 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스’를 통해 공개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임상 시험을 통해 2022년 2월까지 한국, 미국 등을 포함한 총 10개 국의 삼출성(염증으로 피의 성분이 혈관 밖으로 스며 나오는 성질) 나이 관련 황반변성 환자 446명을 대상으로 SB15와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일동제약(249420, 대표 윤웅섭)은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 참가해 자사의 신약 R&D 파이프라인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BIO USA는 바이오·제약 산업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콘퍼런스 행사로 관련 기업체 및 종사자, 전문가 등이 사업적, 학술적 교류를 꾀하는 자리다.올해의 경우 당초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현지 행사 대신 오늘부터 오는 12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및 콘텐츠 등을 활용한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된다.일동제약은 영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알테오젠(196170, 대표 박순재)은 한림제약(대표 김재윤·김정진)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매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본 협약 체결에 따라 한림제약은 알테오젠이 개발 중인 황반변성 치료제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국내외 임상시험에 필요한 임상비용의 일부를 투자하고, 국내 판매권을 독점으로 보유한다는 내용으로 양사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빠른 시일 내에 본 계약을 체결 할 예정이다.알테오젠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이미 오리지널사의 제형 특허를 회피한 고유의 제형 특허를 확보하고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알테오젠(196170, 대표 박순재)은 신생혈관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 진입을 위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가 국내 처음으로 임상에 돌입, 첫 환자 투여가 이뤄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은 신생혈관성(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환자에게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투여해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활성대조, 평행설계 제1상 임상시험으로 안전성, 유효성,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게 된다.임상 시험기관은 국내 5대 병원 포함 4개 병원에서 신생혈관성(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올릭스(226950)가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 체결 소식에 19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올릭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600원(5.16%) 오른 7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올릭스는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OLX301A)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김태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올릭스 파이프라인 중 가장 앞선 후보물질이 이제 임상2상을 시작하는 단계"라며 "기전이 입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술이전돼 의미가 더욱 크다"고 전했다.
코스닥 상장사 올릭스(226950)는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OLX301A)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올릭스 (22695)[ 1 ] 실적 분석< 분석결과 > * 투자의견 : 긍정적 대응1998년 RNA간섭 현상 발견 후 등장한 새로운 분야이다.RNA 간섭치료제의 대표적인 개발사인 Alnylam사가 2018년 8월 RNAi 치료제로는 세계 최초로 patisiran이 승인허가를 획득하면서 상용화를 이룰 정도로 새로운 분야지만, 시가총액이 84억달러에 달할 정도로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새로운 분야인만큼 License-out 계약의 70%가 임상 1상 단계 이전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건당 계약규모는 9억달러 수준이다.올
국내 최대 줄기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차바이오텍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16일 오전 10시 현재 차바이오텍은 전일 대비 3.97% 오른 1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차바이오텍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34% 급증한 95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났고 당기순이익도 435% 증가한 95억원을 달성했다.차바이오텍 측은 "미국 병원 매출이 큰 폭으로 향상된 가운데 CMG제약과 차메디텍을 포함한 국내 종속회사들의 실적이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