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은 ‘제2회 KB WE(Woman Empowerment) 스토리(Story)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성의 커리어 성장과 네트워킹을 위한 멘토링’을 주제로 △명사특강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패널토의 △KB 로즈 어워드(Rose Award) 시상식 △KB 위시(WISH) 멘토단 출범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임직원이 양성평등 조직문화에 적극 기여한 직원을 추천, 투표를 통해 김한용 장기부산보상센터장과 김미영 자동차업무파트 대리가 선정됐다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국제연합(UN)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UN글로벌 콤팩트(UNGC)와 UN여성기구가 2010년 공동 발족한 WEPs(Women’s Empowerment Principles)는 전세계 9천여개 기업 및 단체가 가입한 여성 관련 최대 이니셔티브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가입과 함께 직장내 양성평등문화 정착과 여성 직원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WEPs 7개 원칙은 △양성평등을 위한 고위급 리더십 구축 △직장 내 남녀 인권 존중 및 균등 대우
[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원음방송은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양성평등주간 동안 방영할 예정이다.서울시 성평등기금의 지원으로, 제작된 '세상을 바꾸는 생활 속 양성평등'은 차별 없는 세상과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위해 필요한 양성평등을 주제로 담고 있다. 본방송은 지난 9월 1일 전파를 탔으며, 재방송은 4일 저녁 7시, 9월 5일 밤 11시, 9월 7일 낮 1시 방송된다.이번 프로그램은, 박지아 서울여성회 성평등교육센터장과 김언경 미디어연구소 ‘뭉클’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대표 이한준, 이하 LH)는 신입사원 23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채용인원은 230명으로, 5급 사원 207명 및 6급 사원 23명을 채용한다. 직군으로는 사무직 102명, 기술직 128명이다. 학력, 나이, 경력 등 제한은 없으나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의 경우, 관련분야 기사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6급의 경우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예정포함)자만 지원할 수 있다.5급 사무직은 △일반행정 △법률 △회계 △전산 △지적 △문화재 △기록물 7개 분야에서, 5급 기술직은 △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역사회 환경·사회 문제 해결 지원을 위한 ‘KB ESG임팩트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공모주제는 환경과 사회 분야 중 선택 가능하다. 환경은 △탄소배출 저감활동 △환경오염 개선 △자원순환 △생물 다양성 지원 △지속가능한 식량자원 생산 등이, 사회는 △지역사회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창업 지원 △교육격차 완화 △인권·다양성 존중 △양성평등 △글로벌가정 지원 등이 있다.지원자격은 대표 및 구성원이 만 19~34세 청년 50% 이상으로 구성된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며,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하고 지지를 선언했다고 26일 밝혔다. 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WEPs)은 UN의 2030 지속가능목표 SDG5(성평등) 달성의 일환으로 직장 및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 인권을 증진시키고 여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에 공동 발족한 이니셔티브다.여성역량강화원칙은 ▲성평등 촉진을 위한 리더십 ▲동등한 기회, 포용 및 차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동아제약의 성차별 논란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유튜브 마케팅으로 불거진 이번 동아제약의 성차별 논란은 아직도 우리사회에 성차별 문제가 심각하게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수면위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고, 동아제약은 이 문제에 상징적인 기업으로 떠올랐다.어제(22일)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동아제약 사태와 관련해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을 면담하고 성평등한 채용에 협력해 달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청년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박카스’ 광고와 더불어 ‘대학생 국토대장정’ 등의 사회공헌 활동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동아제약이 최근 불거진 성차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논란이 발생한지 약 보름 만이다. 사과문은 자사 공식 홈페이지와 채용 홈페이지에 한 달간 게재될 예정이다.동아제약은 22일 자사 홈페이지에 ‘동아제약은 차별 없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서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최호진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올렸다.동아제약은 사과문을 통해 지난 하반기 채용 면접과정에서 있었던 질문이 ‘특정성별에게만 유리하거나 불리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도록 하거나 질문하지 않는다’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성평등 채용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한국맥도날드(대표 앤토니노리스마티네즈)는 올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0 좋은 일자리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기획재정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일자리위원회, 경제사회 노동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2020 좋은 일자리 대상’은 건전한 고용문화 조성과 고용 안정 및 다양성 등에서 모범이 되는 기업 및 기관을 심사해 시상하는 상이다.한국맥도날드는 올해 코로나19로 고용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채용을 확대한 것은 물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쿠팡은 머서 코리아, 헤이그룹 코리아, 에이온 코리아, 타워스 왓슨 코리아의 대표를 역임한 김기령 전 대표를 쿠팡의 HR CoE(인사 전문가조직)를 이끌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쿠팡에 따르면 김 신임 부사장은 국내 대기업 인사 총괄부터 글로벌 HR컨설팅 기업 대표까지 HR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으며 한국 최고의 인사 전략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는 인물이다.쿠팡 입사 전에는 풀무원식품 인사기획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인적자원관리(HRM), 인적자원개발(HRD), 노사관계(ER), 다양성과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여성 인재육성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으로 민간부문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여성인재 육성 및 확대에 있어 본부장급 이상 여성비율을 지난 2016년 9.4%에서 2018년 11.8%로 높였다. 오는 2022년까지 여성리더 비율을 소속장은 15%, 관리자 및 책임자급은 45% 수준까지 높일 계획이다.또 우리은행은 지난 8월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협약을
지난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은 3.6%에 불과했으며, 3분의 2의 기업에는 여성 임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는 기업의 유리천장 해소와 여성인재 기용 확대를 위해 CEO스코어에 의뢰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의 여성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체 임원 1만4460명 중 여성 임원은 518명이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보다 64명 늘고 비율도 0.6%포인트 올랐다.500대 기업 중 여성임원이 1명 이상 있는 기업의 수는 190개(38%)로 전년(172개, 34.4%) 대비 18개가 증가(3.6%
여성가족부가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2016년 양성평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과 태도, 정책 수요 등 양성평등 실태에 대한 최초의 전국적인 조사로, 전국 4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방문과 개인 면접조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조사는 통계청에서 진행하며,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내용을 분석해 내년 1분기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시행된 양성평등기본법은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5년
유치원 운영의 투명성이 강화되는 등 유아 교육의 공공성이 확고해질 전망이다.교육부는 유아교육진흥원의 명칭 변경 및 유치원운영위원 결격사유 조항 신설하는 내용의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이에 따른 같은 법 시행령 개정안을 9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1일 발표했다.이번 개정안으로 유치원운영위원회 위원의 자격 요건에 대한 결격여부 조회 및 제척‧기피‧회피 등의 근거가 마련돼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기존 '유아교육진흥원
지난해 매출액 기준 100대 기업의 여성임원이 2013년 117명에서 2015년 165명으로 약 41% 늘었다. 또 여성임원이 한 명이라도 있는 기업은 같은 기간 36개에서 48개로 약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015년 기준 100대 기업의 전체 임원 중 여성임원 비율은 2.3%이며, 여성임원 비율 상위 30% 기업의 여성임원 비율은 5.1%로 나타났다.산업별로는 100대 기업 기준 숙박음식점업(7.1%),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5.6%) 순으로 산업 내 여성임원의 비율이 높았다.또 여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의 안전 대책을 기존의 시설 중심에서 더 작은 마을 단위로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4일 오후 서울 은평구 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제16차 여성친화도시 포럼에서 최유진 양성평등추진전략단장이 이같이 주장했다.'안전한 여성친화도시 디자인하기'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은 최 단장은 "도시기반시설의 안전 모니터링을 기존의 시설 중심에서 마을 단위로 확대해야 한다"며 "특히 마을 단위 모니터링 사업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각)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열린 '유엔 개발정상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했다. 다음은 연설문 전문이다. ◆ 유엔 개발정상회의 기조연설문의장님, 반기문 사무총장님, 각국 대표와 내외 귀빈 여러분,이번 유엔 개발정상회의에서 우리는 인류의 미래 비전인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를 공식 채택하였습니다.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인류 사회,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구의 미래를 향한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딘 것입니다.새천년개발목표(MD
◆발의의원 명단박원석, 백재현, 유승희, 이개호, 이미경, 이찬열, 전정희, 진선미, 최원식, 한정애◆발의 배경 및 주요 내용우리나라는 여성의 승진을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뜻하는 '유리천장지수'에서 OECD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여성의 고위직 진출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이러한 여성의 고위직 진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부문에서 먼저 여성 관리자의 비율을 높여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할 필요가 있다.이를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이를 의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유승희 위원장이 모든 공공기관의 여성 관리자 비율을 30%까지 확대하도록 하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 개정안'을 18일 대표 발의했다.유 위원장이 발의한 법안은 3년 이내에 공공기관 관리자 중 특정 성별이 85% 이상, 5년 이내에 70% 이상이 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이다.또 양성평등 목표제에 대한 연차별 보고서를 기초로 경영실적을 평가해 공공기관의 여성관리자 비율을 실질적으로 늘릴 수 있도록 했다.유승희 위원장은 "교육·고용·정치 분야의 불평등을 계량화한 세계경제포럼의 성별격차지수가 지난해
(한국정책신문 = 이다영 기자) 3월 23~29일에는 25개 이상의 국회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국회에서 개최하는 토론회는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행사의 경우, 행사 당일 의원회관 방문자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분증 지참 필수)세부 토론회 일정은 아래와 같다. 3/23 (월)<아동학대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주최 : 신의진 의원, 보건복지부 주관: 국립서울병원 후원 : 법무부일시 : 13:30~16:30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3/23 (월)<아동,청소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