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은 삼성전자와 두번째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퀸텀2’를 23일 선보일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SKT는 ‘갤럭시 퀸텀2’에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생성하는 양자난수생성(QRNG) 칩셋을 탑재해 인증, 금융, 메신저 등 보안이 필수적인 서비스를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갤럭시 퀸텀2’는 전작에 비해 서비스의 편의성과 적용 영역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갤럭시 퀸텀2’에 탑재되는 칩셋은 SKT의 투자회사 IDQ의 칩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양자보안과 5G 통신 기능을 모두 갖춘 스마트폰이 나왔다.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이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한 5G 스마트폰 ‘갤럭시 A 퀀텀’을 선보인다. 출고가는 64만 9000원으로 5월15일부터 21일까지 예약판매를 거쳐 22일 공식 출시된다.SK텔레콤은 갤럭시 A 퀀텀에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가로 2.5 x 세로 2.5mm)의 양자난수생성(QRNG) 칩셋을 탑재했다. 양자난수생성 칩셋은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생성함으로써 스
ICT(정보통신) 해외수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처음으로 '세계 3위'에 올라 우리나라의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ICT 창업·벤처 정책이 투자유치금액, 지원 기업 매출, 점체 임직원 수 등에서 증가세를 보이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ICT 수출액 '감소'…정부 "선방했다" 평가지난해 ICT 분야 수출액은 전년 대비 감소했음에도 세계 첫 3위에 올랐다. 세계 ICT 산업 성장률이 하락세에 있는 것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기록이다. 시장은 올해 소폭의 회복세를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