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코오롱글로벌(대표 김정일)은 지난 27일 첨단과학 융합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차세대 건설분야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코오롱글로벌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기술 협력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시설·장비 등 인프라 공동 활용과 기술인력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세부 추진 내용으로는 △스마트건설 부문에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DT(디지털 전환) 기반 안전 진단, 재난 안전관리 플랫폼, 드론 영상처리, 디지털트윈 등을 활용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AI기반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을 시범 운영해 입주민에게 공급되는 수돗물 수질 상태를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수질 정보를 제공한다.이를 위해 롯데건설은 엠에스텍(대표 이민수)과 연구 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단지에 이 시스템을 설치해 성능시험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달부터 실시간 수돗물 수질 모니터링 결과를 입주민 대표와 공유하고 있다.엠에스텍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및 이차전지 생산자동화 설비의 전장 및 제어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중소벤처기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재단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빌드잇과 ‘시스템 서포트 하중 모니터링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술은 콘크리트 타설 전 지지대 역할을 하는 골조 구조물 ‘시스템 서포트’의 하중을 무선 하중 계측 센서를 이용해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 하중 계측 센서는 유선으로만 계측할 수 있고 단가가 높아 활용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기술 개발로 무선으로 계측이 가능해졌으며, 시공과 철거 상황에서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
경기도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누구나 쉽고, 즐겁게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경기도 4차 산업혁명 미래사회 체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성남 판교 제1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미래사회 전시회, 미래기술 골든벨, 특별공연, 먹거리 제공 등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입까지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먼저 ‘미래사회 전시회’에서는 △융기원이 개발한 디바이스를 착용하고 헬스케어 서비스를 체험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체험’ △디지털
경기도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 볼 수 있는 ‘제3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PAMS 2019)’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판교 제1‧2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원과 킨텍스(KINTEX)가 주관한다. 행사는 ‘새로운 경기, 자율주행을 꿈꾸다’를 주제로 자율주행 쇼(Show-Run)와 산업박람회, 컨퍼런스가 어우러진 ‘종합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먼저, 개막 첫날인 1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펼쳐지는 ‘자율주행
차세대융합기술 연구원 김연상 교수팀은 경희대 박용섭, 김영동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투명 다이오드 소자를 구성할 수 있는 소재 및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김연상 교수 연구팀은 "투명 박막 다이오드의 원천기술 개발 확보에 매우 중요한 발견으로 원천소재 및 소자 구조 연구개발 결과이기 때문에 산업적,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김연상 교수 [출처=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기술은 투명 디스플레이 등 투명전자 장치를 제작하는 데 필수적인 투명 박막 다이오드를 제작할 때 기존 PN접합이 갖는 소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