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2015년 누적관객수 1341만 명을 모으며 메가 히트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 '베테랑(류승완 감독)'의 속편 영화 '베테랑2'가 12월 크랭크인한다.배급사 CJENM는 2일 이 같이 밝히며 전체 리딩 당시 찍은 '베테랑2'의 주연 배우 황정민과 정해인, 장윤주, 오달수, 오대환, 김시후 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베테랑2'는 더욱 노련해진 서도철 형사(황정민)와 베테랑 강력범죄수사대에 닥친 새로운 위기를 그린 범죄액션물로 돌아온다. 제작 확정 소식만으로 화제를 모은 '베테랑2'는 전편 연출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 ENM(035760)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7%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919억원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미디어 부문은 매출 386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83% 고성장한 538억원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1분기에는 역대 tvN 시청률 6위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 예능 등 화제성 높은 콘텐츠에 힘입어 TV 광고 매출이 전년 대비 24.5% 증가했다. 또한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64개 기업집단에 대한 2019년도 주식 소유 현황을 공개했다. 이 중 총수가 있는 55개 집단 내부지분율은 57%인 반면, 총수일가 지분율은 3.6%(총수 1.7%, 친족 1.9%)에 불과하다. 이는 총수가 매우 적은 지분으로 그룹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불편한 현실'이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는 의미다. ‘공정 경쟁’을 해치는 건 지배구조 말고도 ‘사익편취’ 문제도 있다. 때마침 총수일가의 사익편취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공정위와 국회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 법망을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꼼수’를
월요일 프로그램 매수 여부가 핵심 관전포인트라고 데일리에서 예측했었다. 월요일 프로그램 매수 장세가 전개되었다. 그런데 두 가지 별난 흐름이 눈에 띈다. 외국인들의 순매도와, 마감 동시호가에 비차익 프로그램 매도가 급증한 것이다.< 표 1 > 유가증권시장 수급 동향 (단위 : 억) 작년의 경우 쿼드러플 위칭데이 전날부터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기 시작해, 2/8일까지 비차익 프로그램 매수 중심으로 6조 3,254억이나 순매수가 전개되었었다.그런데 이번 12/16일의 경우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기는 하나 외국인들이 무려 1,899억이나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28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모바일 미디어 서비스 ‘Seezn(시즌)’을 발표했다. 28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시즌은 5G와 AI를 바탕으로 모바일에서 영상 콘텐츠를 보다 실감나고 편하게 즐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초고화질·초저지연·슈퍼사운드 등 타 OTT와 차원이 다른 시청환경을 제공한다. 가입 요금제에 따른 화질 제한을 두지 않아 초고화질로 제작된 콘텐츠는 누구나 생생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4K UHD 화질로 2019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