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파두(440110, 대표 남이현·이지효) 상장주관사인 NH투자증권(005940, 대표 정영채)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이날 NH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하며 파두 상장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파두는 지난 2023년 기업공개(IPO) 당시 투자자에게 제대로 된 실적 정보를 전달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파두 주주들은 파두와 상장주관사인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 등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한 상태다.한편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NH투자증권(005940, 대표 정영채)은 오는 5월 말까지 군장병을 대상으로 나라사랑카드 마이데이터 자산연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나무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자산연결을 통해 나라사랑카드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야놀자 상품권 30만원(3명)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 3만원(100명) △네이버페이 모바일 상품권 1만원(900명)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나무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 파두(440110, 대표 남이현·이지효) 주주들이 회사와 상장주관사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15일 법무법인 한누리에 따르면 파두 주주들은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파두, NH투자증권(005940, 대표 정영채),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 등을 상대로 증권관련집단소송법에 따른 집단소송을 제기했다.원고는 지난 2023년 7월 파두의 기업공개(IPO) 주식 공모에 참여했다가 주가 급락으로 손해를 본 주주들이다.원고는 파두와 상장주관사가 근거 없이 부풀려진 예상 매출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NH투자증권(005940, 대표 정영채) 차기 대표로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이 내정됐다. 후보 추천을 두고 의견 충돌을 빚었던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 간 갈등은 일단락된 듯하지만, 노조가 윤 부사장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는 만큼 공식 선임 전까지 잡음은 이어질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전날인 1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윤 부사장을 신임 대표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차기 대표 후보로는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유력하게 거론된 바 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임기 만료를 앞둔 오익근 대신증권(003540) 대표, 박봉권 교보증권(030610) 대표, 임재택 한양증권(001750) 대표 등 증권사 CEO(최고경영자)들이 줄줄이 연임에 성공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들 증권사는 3월 예정된 정기 주추총회에 각 대표를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오 대표는 지난 임기 동안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외형 성장의 공로를 인정받아 안건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 대표와 박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임 대표는 지난 2018년부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정영채 NH투자증권(005940)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난다.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전날인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주주총회 때까지 역할을 하고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며 “한동안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제 스스로를 정리할 적기라 판단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젠 우리 회사도 한단계 더 도약해야 할 때인 것 같다”며 “새로운 색깔, 더 나은 문화, 조직으로”라고 강조했다.앞서 정 대표는 지난 2018년 NH투자증권 대표 자리에 오른 후 2020년과 2022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NH투자증권(005940, 대표 정영채)은 업계 최초로 부동산 기관전용사모펀드(PEF)를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딜 소싱부터 기획, 금융조달, 운용, 매각(가치제고)까지 전 사업 과정을 운용하는 형태로, 현재 5~6개 투자자산을 검토하는 등 본격적인 투자집행을 시작했다. 펀드 규모는 2000억원 수준이다. 출자금액 중 60% 이상을 NH농협금융그룹 등 공동투자로 하고, 부동산 개발사와 공제회 등이 자금을 보탰다. 특히 리모델링, 증축 등 임대료 상승과 같은 수익 향상을 통해 부동산 가치를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케이뱅크(대표 최우형)가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해 상장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케이뱅크는 NH투자증권(005940, 대표 정영채)과 KB증권(대표 김성현·이홍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상장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3개사는 인터넷은행 업종에 대한 높은 이해, 대형 IPO 주관 경험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케이뱅크 측은 설명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3개사와 최종 주관계약을 체결하고, 기업 실사를 거쳐 상반기 안에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NH투자증권(005940, 대표 정영채)은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회 임직원 헌혈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2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동절기 헌혈인구가 적어지면서 의료현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활동 차원에서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NH투자증권(005940, 대표 정영채)은 오는 3월 말까지 나무증권 신규 계좌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벤트 대상은 기존 NH투자증권 계좌가 없었던 고객으로, 신규로 나무증권 계좌를 개설하면 별도 이벤트 신청 없이 쿠폰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쿠폰 패키지는 투자지원금 30달러를 받을 수 있는 쿠폰과 상품별 거래금액을 달성하면 캐시백을 지급하는 쿠폰 등으로 구성됐다. 또 신규고객은 주식 거래수수료 및 환전우대를 12개월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나무증권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 가능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옵티머스펀드 사태로 받은 정영채 NH투자증권(005940) 대표의 중징계 효력이 일시 정지됐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판사 송각엽)는 전날인 11일 정 대표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정 대표에 대한 징계 효력은 본안소송 1심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정지된다. 소송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앞서 금융위원회는 펀드 사태와 관련해 정 대표에게 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기준 마련의무 위반을 이유로 문책경고를 내린 바 있다. 금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라임·옵티머스펀드 사태로 중징계를 받은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금융당국을 상대로 줄줄이 소송에 나서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박정림 KB증권 대표에 이어 11일 정영채 NH투자증권(005940) 대표도 펀드 사태로 받은 제재 취소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앞서 금융위원회는 펀드 사태와 관련해 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기준 마련의무 위반을 이유로 박 대표에 3개월 직무정지, 정 대표에 문책경고 등을 의결한 바 있다. 금융회사 임원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 수위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NH투자증권(005940, 대표 정영채)은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4700만원 상당의 문구세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문구세트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 인천’에서 만들어진 생산품으로 구성됐다.NH투자증권은 브라보비버 인천과 경기에 각각 1억2000만원, 1억원 규모의 지분을 투자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박상호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대표는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서 기부로 이어지는 사회공헌 선순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금융위원회가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판매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제재를 최종 확정했다. 금융위는 29일 열린 제21차 정례회의에서 신한투자증권·KB증권·대신증권·NH투자증권·IBK기업은행·신한은행·신한금융지주 7개사의 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기준 마련의무 위반에 대한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업계 관심이 집중됐던 현직 CEO 제재 결과를 살펴보면, 박정림 KB증권 대표에 3개월 직무정지, 정영채 NH투자증권(005940) 대표에 문책경고가 내려졌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내린 문책경고보다 한단계 높아진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다올투자증권(030210, 대표 이병철·황준호)은 효성중공업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17일 밝혔다.앞서 효성중공업은 지난 2018년 3월 루마니아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서 발생한 손해에 대해 자금조달 업무를 맡은 NH투자증권(005940, 대표 정영채), 교보증권(030610, 대표 박봉권·이석기), 다올투자증권 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사업구조를 설계하고 진행시킨 곳은 농협증권(현 NH투자증권)이었지만, 담당 직원들이 교보증권과 다올투자증권으로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3년째 답보 상태였던 증권사 CEO(최고경영자)의 사모펀드 사태 관련 제재가 조만간 확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징계 대상인 현직 CEO의 향후 거취에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사모펀드 사태 관련 증권사 CEO의 제재 수위를 이르면 이달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이는 3년 전 금융감독원이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증권사 CEO에 내린 중징계 결정을 금융위가 확정하는 것이다. 앞서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지난 2020년 11월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박정림 KB증권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상상인증권(001290, 대표 임태중)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31일 한국ESG구조원(KCGS)에 따르면 2023년 ESG 평가에서 국내 20개 증권사 중 D등급을 받은 곳은 상상인증권과 코리아에셋투자증권(190650, 대표 기동호·김은섭)뿐이었다. 한국ESG구조원은 국내 상장사 ESG 경영을 S(탁월), A+(매우우수), A(우수), B+(양호), B(보통), C(취약), D(매우취약) 총 7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특히 상상인증권의 경우 지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 미래에셋증권(006800, 대표 최현만·이만열), NH투자증권(005940, 대표 정영채), KB증권(대표 김성현·박정림) 등 4개 증권사에 외환 건전성 관리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적했다.16일 금융당국에 다르면 금감원은 최근 이들 증권사에 각 경영유의 1건 조치를 내렸다. 앞서 금감원은 증권사의 외환 규모가 커지고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데 따라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관련 검사에 나선 바 있다.검사 결과 금감원은 이들 증권사 외환 건전성 관리체계의 미흡한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NH투자증권(005940, 대표 정영채)은 오는 11월 말까지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타사에서 주식을 입고하고 오는 2024년 1월 말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최대 2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합산 △3000만원 이상 입고 시 지원금 5만원 △1억원 이상 시 10만원 △3억원 이상 시 15만원 △10억원 이상 시 50만원 △30억원 이상 시 100만원 △100억원 이상 시 200만원 등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주식 5000만원 이상 거래 시 5만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증권사들이 장애인 고용 대신 수백억원의 부담금을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형 증권사 9곳이 지난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장애인 미고용으로 납부한 부담금은 총 251억원에 달했다. 증권사별 부담금을 살펴보면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이 47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하나증권(대표 강성묵) 47억5000만원 △미래에셋증권(006800, 대표 최현만·이만열) 33억6000만원 △NH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