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KT(대표 김영섭))가 21일 제2판교 테크노밸리에 유망 기술을 보유한 벤처ž스타트업 지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KT 판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월부터 센터에 입주할 기업들을 모집하고 서류 평가, 심층 인터뷰 및 내 외부 전문위원들이 참여하는 면접 평가 등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12개 기업을 선발했다. KT는 중소벤처기업과 상생혁신 및 동반성장을 목표로, 공간 활용 계획 등의 입주 적합도, 보유 기술 및 사업 경쟁력, KT와 사업 협력 가능성 등 입주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전자(066570, 대표 배두용)는 미국 IT기업 IBM과 양자컴퓨팅 발전과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자컴퓨팅은 기존 컴퓨터보가 더 많은 양을 빠르게 계산해 답을 찾기 어려웠던 영역의 문제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IBM이 기업, 연구소, 학술기관 등 170여 회원사들과 함께 결성한 ‘IBM 퀀텀 네트워크’에 합류해 양자컴퓨팅 개발을 가속화 할 전략이며, 특히 IBM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활용한 양자컴퓨팅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할 방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전자(066570, 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네덜란드 양자컴퓨팅 개발업체 큐앤코(Qu&Co)와 다중 물리 시뮬레이션을 위한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3년간 공동으로 기술을 연구하고, 연구 성과는 산업계의 다중 물리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양자컴퓨팅을 통해 기존 컴퓨터가 처리하기 어려웠던 복잡한 계산을 정확하고 빠르게 해결함으로써 미래 기술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자컴퓨팅은 빅데이터, 커넥티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보안전문회사 ICTK홀딩스(대표 이정원)와 함께 을지대학교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적용해 보안을 대폭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의료정보시스템은 전자의료기록(EMR),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처방전달시스템(OCS) 등으로 구성된다. 환자의 민감한 의료정보가 저장되므로 다른 곳보다 더욱 강화된 보안이 필요하다. 또 일반컴퓨터보다 연산력이 뛰어난 양자컴퓨팅시대가 도래하기 앞서 의료분야에도 차세대 보안기술이 갖춰져야 하는 상황이다.L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양자컴퓨터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USB에 담은 ‘Q-PUF USB’ 보안토큰을 개발하고, 이를 디지털뉴딜 사업에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양자컴퓨팅시대에는 암호화통신을 수행할 대상을 인지하고 데이터가 조작되지 않았는지 검증하는 ‘인증기술’이 중요해진다. LG유플러스는 ICTK 홀딩스(대표 이정원)와 함께 인증시 보안위협을 해결할 양자내성 알고리즘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USB 형태의 보안토큰인 ‘Q-PUF USB’를 개발했다.Q-PU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한화시스템이 양자컴퓨팅 시대의 새로운 방패가 될 '양자암호통신' 기술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14일 한화시스템(272210, 대표이사 김연철)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뉴딜계획' 일환으로 한국정보화 진흥원(NIA)이 공모한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양자암호통신을 다양한 산업군에 시범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와 양자네트워크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한화시스템은 주관 기관인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 자회사인 양자암호통신 세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이재용)는 2020년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정테마 연구지원 과제 12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1조 5000억 원을 출연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기초과학)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소재, ICT)를 설립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과학기술을 육성·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기초과학, 소재, ICT 분야에서 지원할 과제를 선정하고, 1년에 한 번 실시하는 '지정테마 과제 공모'를 통해 국가적으로 필요한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