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포스코그룹에서 진행하는 '2021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일환으로 인천해양경찰서와 함께 소래포구 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과 임직원을 포함해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포크레인·집게차·덤프트럭까지 동원해 갯벌과 해변에 방치된 폐어망,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 약 40톤을 수거했다.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소래 해양자율방제대'에 방제창고(컨테이너)를 기증하고 현판식과 벽화 그리기도 함께 진행했다. 방제창고는 오일펜스·유흡착재 등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인천 등 전국 4개 해안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클린오션봉사단’을 출범시켰다고 16일 밝혔다.클린오션 봉사는 지난해 11월 체결한 해양환경 보전 업무협약 6대 과제 중 해양정화 활동의 핵심사업이다.이에 따라 15일 인천·삼척·울산·새만금지역 해안 인근의 포스코건설 공사 현장과 지역 해양경찰서 합동 봉사단이 비대면 방식으로 발대식을 개최하고, 세부활동 계획을 확정했다.포스코건설은 지역 해양경찰서와 함께 해당 지역의 수중이나 연안 쓰레기 정화를 실시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생활숙박시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는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 113-12번지 일원에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7층, 숙박시설 57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단지는 속초 도심권이 가까워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속초해양경찰서,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 속초시청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또한 전 세대 중 98%가 동해를 비롯해 영랑호와 등대해수욕장 등의 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전 세대 테라스 특화 설계가 적용됐고 옥상
[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GS건설이 내달 강원도 속초에 최고층 높이 아파트인 ‘속초디오션자이’를 선보인다.26일 GS건설(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에 따르면 내달 속초 동명동 일대에 마련된 속초디오션자이는 지하 6층~지상 43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1㎡, 총 454가구다.전용 별로는 84㎡ 448가구, 131㎡ 펜트하우스 6가구로 구성된다. 속초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 단지로 건물 높이만 135m에 이른다. 단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대부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지상에서 15m 표고차도 있어 저층
선박검사업무와 안전한 선박운항을 관리·감독해야 하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인 선박안전기술공단이 각종 비리로 뭇매를 맞고 있다.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수백명의 목음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뇌물수수와 부실 선박검사 등 온갖 비리와 직무태만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선박안전기술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각종 비리와 직무태만 사실로 총 54명의 임직원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세월호 참사 이후에만 66.7
박근혜 대통령이 “독도를 지키는 것은 우리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라며 해양경찰의 사명감을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24일 인천 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열린 제6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우리 대한민국이 바다를 통해 국가 번영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해양주권의 확립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특히, “우리는 대한민국의 모든 도서와 대륙붕, 그리고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우리의 주권을 훼손하는 어떠한 도전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 막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