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가수 로이킴이 회를 거듭할 수록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심 어린 조언을 통해 프로듀서로서 무한 신뢰를 이끌었다.로이킴은 8일 저녁 방송된 Mne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이하 '노래방 VS')에서 '로이정' 팀 프로듀서로 나서 팀 미션에 임했다.'로이정' 팀의 로이킴은 팀원들에게 한없이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하는 세심함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긴장감까지 풀어주는 편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 동시에 로이킴은 결과를 받아들이고 냉철한 평가까지 덧붙이는 모습으
[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유도 선후배’ 김민수와 추성훈의 운명적 대결이 성사된다.19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채널S ‘천하제일장사’ 10회에서는 유도팀과 격투팀의 준결승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유도 선후배’ 김민수와 추성훈의 예측 불가 빅매치가 성사돼 장내에 역대급 긴장감을 불어넣는다.우선 유도팀과 격투팀은 1라운드 출전 선수로 조준호와 강경호를 내보낸다. 두 선수는 샅바 싸움이 시작되자마자 모래판에 바짝 엎드린 채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어깨싸움을 이어간다. 모래판과 얼굴이 닿을 듯 아슬아슬한 샅바 신경전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64개 기업집단에 대한 2019년도 주식 소유 현황을 공개했다. 이 중 총수가 있는 55개 집단 내부지분율은 57%인 반면, 총수일가 지분율은 3.6%(총수 1.7%, 친족 1.9%)에 불과하다. 이는 총수가 매우 적은 지분으로 그룹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불편한 현실'이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는 의미다. ‘공정 경쟁’을 해치는 건 지배구조 말고도 ‘사익편취’ 문제도 있다. 때마침 총수일가의 사익편취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공정위와 국회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 법망을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꼼수’를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전 세계의 관심을 받으면서 혼란스럽고 어수선하게 진행된 미국 대통령 선거가 민주당 조 바이든의 승리로 끝났다. 이후 정치권과 우리 국민들은 2022년 한국의 대통령 선거에 많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2022년 유력 대선 후보에 대한 정치비평서가 출간돼 눈길을 끈다. 이번에 출간된 오풍연 전 서울신문 법조대기자의 ‘F학점의 그들’은 유력 정치인에 대한 정치 비평서. 이 책에는 여권 후보군인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 정세균 총리, 김부겸 전 행안부장관, 김경수 경남지사, 추미애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전 가양동5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사가 26일 결정된다. 가양동5구역 재건축 조합은 8월 18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고 9월 8일까지 입찰 신청을 받았다. 입찰 마감 결과 GS건설(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과 금성백조주택(대표 정성욱)이 응찰하며 입찰이 성립됐다.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 △계룡건설 △코오롱글로벌 △효성중공업 △두산건설 △금성백조주택 △일성건설 등 7개 건설사가 참여했지만 실제 입찰에는 GS건설과 금성백조주택만 참여했다.정비업계에 따르면 양사가 제
대림에너지가 31일 우리은행을 포함해 총 6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포승 바이오 매스 에너지사업'을 위한 약 1700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포승산업단지 내에 목질계 바이오 매스를 활용하여 열과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를 건립하는 것이다.목질계 바이오 매스 에너지 사업은 폐목재를 연료로 발전을 하는 방식이다. CO₂ 감축과 온실가스 저감 및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사업으로 최근 각광 받고 있다.대림에너지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이 차남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및 롯데홀딩스 이사회 임원들을 상대로 법적 소송에 나섰다. 신동빈 회장과 롯데홀딩스 이사 6명 등이 자신을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및 회장직에서 해임한 결정이 불법적으로 이뤄졌다는 주장이다.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8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 창업주인 신 총괄회장의 친필서명 위임장을 공개했다. 신 총괄회장은 이미 일본 법원에 신 총괄회장의 롯데홀딩스 대표권 및 회장직 해임에 대한 무효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이
4.24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무소속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이 지역 출마를 선언해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지만, 그에 대적할 만한 마땅한 후보를 물색하지 못하고 있는 것.19대 총선에서 이 지역에 출마해 노회찬 전 의원에게 패배했던 허준영 전 경찰청장(현 당협위원장)이 13일 출마를 선언했지만, 당 안팎에서는 안철수 전 교수와 맞서기 위해서는 조금 더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야한다는 목소리들이 많다.실제로, 김재원 의원은 라디오방송에서 “우리당에서도 필승의 후보를 낼 수 있다”며 “홍정
4.24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출마선언을 하는 등 판세가 야권주도로 기울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에서도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면 승산이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3일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안철수 전 교수가 나오고 야권이 굉장히 주목을 받고 있는데, 우리 당에도 훌륭한 인재들이 많고 경쟁력 있는 인재들이 많기 때문에 필승의 후보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어, “야권주자가 당연히 당선되는 것으로 봐서 버리는 카드로 생각하고 선거에 임할 것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