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GS리테일(007070, 대표 허연수, 김호성)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 바가지 요금으로 논란이 일자 가격을 인하했다.4일 GS25는 "현장에 들어간 물류 인프라 비용이 커서 일부 상품 가격을 인상했지만,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전날부터 가격을 내렸다"고 밝혔다.또 "잼버리 조직위와 협의해 생수 5만개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휴대전화 충전 인프라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앞서 GS25는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에 매장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GS리테일(007070)은 국방부와 ‘나라사랑 캠페인 공동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군의 날 나라사랑 캠페인 진행 ▲캠페인 관련 상품 개발 및 수익금 기부 활동 ▲국군 장병 대상 인문학 강연 및 문화 콘서트 등 응원 지원 ▲전역 예정 장병 대상 취업 및 창업 교육/설명회 참여 ▲양측의 가용한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캠페인 관련 콘텐츠 개발 및 홍보 등을 주요 골자로 상호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GS리테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군 장병 응원 캠페인에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GS리테일(007070)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업무 협약식’에 참여해 친환경 기업으로서 환경 교육 활성화 및 탄소 중립 실천을 약속했다고 8일 밝혔다.구체적으로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임직원 대상 환경 교육 실시 및 자발적인 탄소 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환경 교육 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사회 전반에 확대될 수 있도록 대국민 캠페인도 펼치기로 다짐했다.GS리테일은 지난해 3월 허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ESG추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지난해 13곳, 총 5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 데 이어, 올해도 시작부터 쿠캣 인수 소식을 전하며 M&A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GS리테일은 푸드테크 스타트업 쿠캣(COOKAT)을 55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 이에 따라 GS리테일은 쿠캣의 최대주주가 되며, 거래 종료 후 쿠캣은 GS리테일의 자회사로 계열 편입된다. 쿠캣은 2014년 설립된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음식 커뮤니티와 글로벌 레시피 동영상 채널로 MZ세대(1980~2000년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허연수 GS리테일(007070) 대표이사(부회장)가 “임인년은 진정한 통합 GS리테일로 거듭나 유통시장의 절대 강자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허 부회장은 3일 오전 GS타워 25층에서 열린 ‘GS리테일의 새로운 비전 선포식’에서 새로운 비전(New Vision) 선포와 함께 2022년 임인년 경영 전략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GS리테일은 새로운 비전으로 “고객의 모든 경험을 연결하고 데이터로 공감하며 상품과 서비스로 신뢰 받는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선포했다. 이를 토대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GS리테일(부회장 허연수)과 업무협약을 통해 얼굴인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신한 페이스페이’를 GS더프레시(The Fresh) 관악점과 GS25 월드컵광장점에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 페이스페이는 고객센터에 설치된 무인등록기에서 본인확인 후 결제카드와 얼굴정보를 최초 1회만 등록하면 신한 페이스페이 전용 계산대에서 이용할 수 있다.GS25 월드컵광장점의 경우 유·무인 하이브리드 매장에서 필요한 본인인증 과정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돼 편의점 출입과 결제가 얼굴만으로 가능하도록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GS리테일(007070)은 LG유플러스와 첨단 리테일테크(소매 유통 사업에 정보통신 기술의 접목한 것) 구축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상권∙매장 분석을 통한 스마트 스토어 구축 ▲미래형 매장 구축을 위한 리테일-테크 솔루션 기획 ▲데이터 서비스 협력을 통한 시너지 과제 발굴 ▲MZ세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알뜰폰 및 펫사업 협력 등의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GS리테일은 LG유플러스의 AI 영상 인식 CCTV를 편의점 G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GS리테일(007070, 대표 허연수)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1일부터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오프라인 매장 최초로 판매하는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지갑이 사라지면서 현금, 카드 등을 넘어 신분증까지 전자화(電子化)돼 모바일로 통합되고 있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 기존 지류(종이)로 운영했던 백화점 상품권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변경해 판매하기로 한 것이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GS25에 방문해 근무자에게 구매를 원하는 백화점 상품권 종류를 요청한 후 구매 안내문 확인, 결제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GS리테일(부회장 허연수)과 ‘GS프라임(Prime) 신한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해당 카드는 GS리테일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전월 실적 관계없이 GS&POINT 2%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GS리테일 외 가맹점에서는 0.3%가 적립된다. 양사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GS리테일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1%를 추가해 총 3%를 GS&POINT로 적립해 주고,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통합 GS리테일이 ESG 경영 체계 강화에 나섰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합병을 시작으로 더욱 견고한 ESG경영을 확립한다는 의지가 투영된 것으로 보인다. 8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평가한 GS리테일의 최근 3년간의 ESG 평가에 따르면, GS리테일의 통합등급은 3년 동안 꾸준히 B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기준 환경(C), 사회(B+), 지배구조(B+)으로 이는 같은 편의점 기업인 BGF리테일이 통합등급 A를 받았다는 사실과 대조적이다. 이에 업계는 통합 GS리테일 출범 이후 ESG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편의점, 슈퍼마켓, 온라인 몰, 홈쇼핑 사업을 아우르는 통합 GS리테일 호가 출범했다. 업계는 통합 GS리테일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퀵커머스' 역량을 주목하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통합 법인 출범으로 GS리테일(007070, 대표 허연수)은 ▲1만5000여 오프라인 근거리 소매점 ▲10여개의 디지털 커머스 ▲취급액 1위의 TV홈쇼핑 ▲전국 40만㎡ 규모의 60여 물류 센터망을 보유한 종합 유통 회사로 발돋움했다.통합 GS리테일의 외형 규모는 연간 매출액 약 10조원으로 국내 주요 상장 유통사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편의점, 슈퍼마켓, 온라인 몰, 홈쇼핑 사업을 영위하는 통합 GS리테일호가 내달 1일 닻을 올린다.30일 GS리테일(007070, 대표 허연수)에 따르면 통합 법인 출범으로 GS리테일은 △1만5000여 오프라인 근거리 소매점 △10여개의 디지털 커머스 △취급액 1위의 TV홈쇼핑 △전국 40만㎡ 규모의 60여 물류 센터망을 보유한 종합 유통 회사로 발돋움했다.통합 GS리테일의 외형 규모는 연간 매출액 약 10조원으로 국내 주요 상장 유통사 기준 3위권이다. 영업이익은 4000여억원으로 1위로 올라섰다. 통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GS리테일(007070, 대표 허연수)과 GS홈쇼핑(028150, 대표 김호성)의 합병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GS그룹 최고경영진은 오는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GS리테일과 GS홈쇼핑 합병을 최종 승인한다는 방침이다.업계는 최근 불거진 논란 등으로 인해 일부 소액주주들의 반대가 있겠지만 무난히 통과될 것이라고 보고있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 모두 대주주가 (주)GS이기 때문이다.GS리테일이 합병을 추진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덩치 키우기'로 꼽힌다. 최근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이베이코리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편의점에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무라벨 PB생수 상품을 확대한다.GS리테일(007070, 대표 허연수)은 오는 27일 500ML 사이즈의 무라벨 PB생수 ‘유어스지리산맑은샘물’ 번들(20입)을 전국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 THE FRESH,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몰에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고객들의 친환경에 대한 관심과 착한 소비 트렌드가 증가함에 따라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6월 5일 ‘환경의 날’에 맞춰 무라벨 PB생수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GS리테일(007070, 대표이사 허연수)과 GS홈쇼핑(028150, 대표 김호성) 합병 주주총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총 결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GS리테일이 남성혐오 논란으로 불거진 불매운동, 하청업체에 갑질을 행했다는 의혹 등 악재가 잇따르면서 조심스럽게 합병 무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합병 가결은 오는 28일 주총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차질이 없다면 오는 7월 1일 최종 합병이 완료될 방침이다. ◆GS가 그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GS수퍼마켓(GS THE FRESH, GS더프레시)은 자원의 순환과 환경 보호를 위해 ‘아이스팩 선순환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원 재활용 활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GS리테일(007070, 대표이사 허연수)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지난 4월부터 서초구와 협력을 통해 아이스팩을 공급받아 이를 고객들에게 제공, 재활용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이스팩은 소비자가 사용 후 단순 폐기 처리로 재활용이 어려웠지만, 이번 선순환 캠페인을 통해 전국에서 매년 2억개 이상 생산되고 있는 아이스팩 재활용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GS리테일은 ESG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지역 사회 공헌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목표를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ESG추진위원회는 친환경(E), 사회공헌(S), 지배구조(G) 개선과 관련한 업무를 진행하는 GS리테일의 기존 조직 단위를 총괄해 유기적인 협업과 시너지를 내기 위한 CEO 직속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허연수 대표이사(부회장)가 위원장을 맡았고 조윤성 사장, 오진석 전략부문장(부사장), 김종수 MD본부장(전무), 한경수 경영지원부문장(상무), 이용하 인사총무부문장(상무), 이용우 대외협력부
최근 국내·외에서 ESG(환경, 사회적가치,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해외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공공기관과 민간단체들이 각종 지표 개발에 나서고 있고, 이미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 주요 기업들의 비재무적 측면을 평가하고 점수를 매겨 왔다. 사실 크게 보면 ‘기업평판’이라는 오래된 이슈의 최신 버전이라 봐도 무방하다. 윤리경영, 사회공헌, CSR, CSV, 이해관계자관리 등 어떤 명칭을 붙인다 하더라도 기업 입장에선 궁극적으로 기업의 평판이나 이미지 관리를 통한 포괄적인 양(+)의 효과를 기대한다는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GS리테일과 ‘디지털물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양사는 서울시 강남구 GS타워에서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디지털물류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정보기술(IT) 플랫폼 등으로 물류 데이터를 융합·분석하고 각 기업에 최적화된 물류 및 운송 환경을 구현하는 것으로, 산업간 시너지를 강조한 4차산업혁명의 대표적인 융·복합 사례로 꼽을 수 있다.KT는 최적의 운송 경로와 운행 일정을 AI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으로 수립해주는 물류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64개 기업집단에 대한 2019년도 주식 소유 현황을 공개했다. 이 중 총수가 있는 55개 집단 내부지분율은 57%인 반면, 총수일가 지분율은 3.6%(총수 1.7%, 친족 1.9%)에 불과하다. 이는 총수가 매우 적은 지분으로 그룹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불편한 현실'이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는 의미다. ‘공정 경쟁’을 해치는 건 지배구조 말고도 ‘사익편취’ 문제도 있다. 때마침 총수일가의 사익편취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공정위와 국회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 법망을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꼼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