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민우 기자) 박근혜 정부의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 하기 위한 법률이 제정될 예정이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을 위해, 금일(28일)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법」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작년 5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작성한 「유통구조개선 종합대책」은 직거래를 확대하고, 생산자단체를 통한 유통을 계열화 하며, 수급관리를 체계화해서 도매시장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개념으로 세워졌다.이에 「농산물 직거래 활성
(한국정책신문= 김인영 기자) 앞으로 기능이 유사한 기반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할 경우 절차가 간소화된다. 가령 도서관과 문화시설, 운동장과 체육시설, 납골당에 화장장・자연장지 등을 복합하여 설치하는 경우에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치지 않을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입법예고했다. 금번 시행령 개정안은 9.3(수) 대통령 주재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도시 기반시설 복합화를 통한 수익 다변화 및 사회적 편익 창출’의 후속조치로
(한국정책신문= 김인영 기자) IT(정보기술)・SW(소프트웨어)・3D프린팅 등 첨단 제조기술을 생산공정과 결합하는 스마트공장의 보급화를 위해 정부가 앞장선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7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스마트공장 참여기업 설명회와 솔루션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산업혁신 3.0은 대・중・소 상생협력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이 생산성 혁신을 범 경제계 차원의 확산하려는 움직임으로서, 공장새마을 운동(1.0)의 자조 정신을 계승하고, 대기업 1차 협력사 중심의 동반성장 산업혁신
[편집자 주] 지난 10월 7일 시작한 2014년 국정감사가 27일 모두 끝났다. 2014년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오늘은 총 12개 상임위원회가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중 큰 이슈가 된 몇 가지 사항들을 짚어본다.김부선, 27일 국토교통위 국정감사 출석…난방비 문제 증언대한적십자사, 채혈부작용 매년 300여건…보상금액 6억 지출 국감 뺑소니 적십자 총재 ''김성주'' 증인출석 사과...대북전단 살포…"범죄 행위로 제재" vs "전단 살포를 막아서는 안돼" 2030세대 가계부채·제2금융권 대출 가파르게 상승 김부선, 27일 국토교통위
[한국정책신문=허정완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24일 올해 국립산림교육원에서 치러진 ‘제2회 산림치유지도사 자격 평가시험’ 결과 127명(1급 10명, 2급 117명)에게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했다고 밝혔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거나 지도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산림치유 전문가를 말한다.산림청은 산림치유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산림치유지도사 제도’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은 작
[편집자 주] 2014년 국정감사 17일차인 10월 24일엔 총 12개 상임위원회가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중 큰 이슈가 된 몇 가지 사항들을 짚어본다.여야, 공무원연금 개혁 갑론을박 ''더 강하게'' vs ''당근 필요'' 대한주택보증, 분양보증사고 미회수금 1조원 "해경 비판있지만 선박 안전 역할 무시 못해""삐라 못막아" "정부 대북전단 단체에 2억"송호창 “방송문화진흥회, 국정감사에 조작된 자료 제출” 여야, 공무원연금 개혁 갑론을박 ''더 강하게'' vs ''당근 필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24일 국회
[한국정책신문=허정완 기자] 산림청은 우리나라 산림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촉진하고 임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형 산림인증제 도입을 추진한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산림인증을 도입하여 국유림을 중심으로 약 40만ha에 대해 산림인증을 취득했다. 하지만 해외산림인증시스템(FSC)에 의존하고 있어 산림인증 노하우의 축적이 어렵고 인증비용 증가로 인증제도의 효율적 확산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되어 왔다.이에 산림청은 올해 4월 '한국형 산림인증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운영표준안 등 인증제 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내년
[한국정책신문=허정완 기자] 정부가 그동안 논란이 되어온 지방공기업의 부채규모를 줄이기 위한 부채감축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나 이행 가능성 여부는 미지수이다. 참고로 2013년 기준으로 지방공기업 부채는 약 74조원, 부채비율은 73.8%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부채비율 200% 이상 또는 부채규모 1천억 원 이상 부채중점관리 지방공기업(26개)이 ’17년까지 부채비율을 200% 이하로 낮추는 부채감축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방공기업(총 394개) 부채는 73.9조 원(부채비율 73.8%)으
(한국정책신문= 허장욱 기자) 올 한해 발굴된 우수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하여 창업이나 업종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나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는 설명회가 전국 6개 도시에서 열린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 이하 중기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11월 4일(화)부터 18일(화)까지 2주간에 걸쳐 「2014 하반기 신사업 아이디어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국내외 창업전문가와 일반인 공모, 커뮤니티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 중 참신성ㆍ시장성ㆍ사업화가능성ㆍ소상공인적합성 등에 대한 전문가와 일반인 수요자의 평가를
(한국정책신문= 김인영 기자) 공공기관들이 '최저가 낙찰제'를 남발하여 입찰 참여 기업간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고 덤핑수준으로 낙찰자가 결정되어 입찰 참가 중소기업들의 수익성이 매우 낮아 중소기업들의 시장진입을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서울 한국벤처투자 회의실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 상품과 기술혁신(이하 ‘창조혁신제품’)의 시장진입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수)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창조혁신제품의 유통・공공조달 시장의 원활한 진입 여부를 점검하
(한국정책신문= 김인영 기자) 끊임없는 혁신과 새로운 가치 창조를 통해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13명의 신지식인이 선정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창조적 아이디어로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 주도에 앞장서고 있는 2014년도 신지식 농업인 13명을 선정하여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수여하였다고 23일(목) 밝혔다. 농식품부는 시・군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 총 67명을 전문가 평가 및 ‘신지식농업인 운영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지역 선도 농업인 중 새로운
[편집자 주] 2014년 국정감사 16일차인 23일엔 총 10개 상임위원회가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중 큰 이슈가 된 몇 가지 사항들을 짚어본다.대검 국정감사…사이버 검열 논란 ''치열''김성주 적십자사 총재, 끝내 국정감사 불출석산업통상자원위 ‘이명박 정부 자원외교'' 질타수출입은행 퇴직 임원, STX 등 돈 빌려준 기업에 대거 재취업성낙인 서울대 총장 “수능 출제 오류 확정판결 시 기회 부여하는 것 정당” 대검 국정감사…사이버 검열 논란 ''치열''23일 대검찰청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실시간 감청과 사이버 검
(한국정책신문= 조은아 기자) 박근혜 정부의 환경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자원/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 조기 실현''의 구체화를 위해 그동안 시행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되었던 자원순환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2017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21일(화) 재활용자원의 매립을 최소화하고 활용 가능 자원을 최대한 순환?이용하도록 하는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법(이하 자원순환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자원순환법은 재활용자원의 매립을 최소화하고 이를 최대한 순환이용하도록 하여 박근혜 정부의 환경분야 핵심 국정과
(한국정책신문=허장욱 기자) 경영상 어려움으로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일시적인 경영난으로 자금 지원이 필요한 소기업ㆍ소상공인에게 최대 5천만 원까지 한시적으로 자금을 지원한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 이하 중기청)은 이번 달 22일(수)부터 일시적 경영애로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임금체불 등 경영애로 기업 위기극복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총 500억 원 규모 이내에서 ① 사업성이 있으나 일시적인 임금체불 중소기업에 대한 체불임금 지원과 ②
[편집자 주] 2014년 국정감사 15일차인 22일엔 총 6개 상임위원회가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중 큰 이슈가 된 몇 가지 사항들을 짚어본다.서울보증보험, 중소 건설사 보증 기피해 ''눈총''예금보험공사 "유병언 은닉재산 940억 찾아내"안행위 ‘판교 환풍구 사고’ 집중 추궁 서울보증보험, 중소 건설사 보증 기피해 ''눈총''서울보증보험(SGI서울보증)이 중소 건설사에 대한 보증을 기피해 국정감사에서 눈총을 받았다.서울보증보험은 개인이나 기업에서 신용위험을 줄이기 위해 채무불이행 시 손해를 보상하도록 가입하는 보험의 성격을 지니고
[한국정책신문= 허정완 기자] 택지, 산업단지 등 공익사업의 시행으로 인하여 소상공인 등이 영업장소를 이전하는 경우 받게 되는 영업손실 보상액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휴업 보상기간 확대, 이전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분 보상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10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영업휴일 보상기간이 월평균 영업이익의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 ▲영업장소 이전 후 영업이익 감소분 보상(신설) 등이다. 이에
[한국정책신문= 허정완 기자] 2006년이후 개통된 전국 12개 고속도로의 '실제 교통량'이 '예측 교통량'에 크게 미달하면서 고속도록 투자 원리금 상환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 정부가 '예측 교통량'을 고의로 부풀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20일 한 언론은 "2007년 이후 지난해까 지 7년째 고속도로 통행료 수입으로 고속도로 투자 원리금 상환도 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가 정부가 고속도로 건설 당시 차량통행 예측을 과다하게 부풀린 탓에 실제 개통 이후 차량 통행량이 절반에도 못 미치면서 수입이 급감했기 때문"이라
[한국정책신문= 김남수 기자] 정부가 현재 2년으로 돼 있는 전세 임대차 보호 기간을 3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전세 임대차 보호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방안은 전세난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정부가 임대차 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었지만 실현가능성에 대해서는 일부에서 의문이 제기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21일 한 경제신문은 '정부가 현행 2년으로 되어 있는 전세임대차 보호기간을 3년으로 1년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
(한국정책신문= 허장욱 기자) 이미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유주택자의 대출 신청요건이 주택가격은 6억원까지, 전용면적은 수도권을 제외한 도시지역이 아닌 읍ㆍ면지역의 경우 100㎡까지 완화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이하 국토부)는 국민주택기금의 대표적 상품인 「내집마련 디딤돌대출」의 신청요건을 완화하여 10월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내집마련 디딤돌대출」은 국민주택기금을 통하여 시중금리보다 낮은 이율(소득ㆍ만기별 2.6~3.4% 금리)로 무주택자의 주택구입과 유주택자의 주택교체를 도와주기 위한 상품으로서, 금년 1월 출시 이후
(한국정책신문= 김인영 기자) 정부는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뿌리기업의 시제품 제작 시, 기업당 최대 1억 원 이내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기업의 핵심기술 발굴과 수요기업의 필요 뿌리기술을 연결하여 기술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기업의 핵심기술 발굴과 수요기업의 필요 뿌리기술을 연결하고 시제품 제작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One-stop)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기술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뿌리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