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003030)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8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시가배당률은 3.7%, 배당금총액은 72억7282만9800원이다.
동북아12호선박투자(083370)는 보통주 1주당 73.9726원을 분배하기로 했다고 5일 공시했다분배금총액은 1억1729만5397원이다.분배기준일은 오는 20일이며 지급예정일은 다음달 2일이다.
코스닥을 중심으로 중소형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일을 기준으로 코스피지수는 최근 저점(1984p, 2019/01/04) 대비 10.4% 상승한 반면 코스닥지수는 저점(648p, 2018/10.30) 대비 21.2% 상승했다. 2월 한 달만을 놓고 볼때도 코스피는 0.6% 하락한 반면 코스닥은 4.4% 상승세를 이어갔다.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이는 배경은 몇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우선 대형주 중심의 코스피가 추가 상승에 한계를 느낀다는 점이다. 미중무역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는 등 대형 이벤트가 추가 동력을 제공하기 힘
코오롱글로벌은 5일 올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로 전년 실적보다 46.2% 증가한 1300억원으로 제시했다.코오롱글로벌은 5일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 공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매출 목표는 3조5100억원으로, 전년 실적 대비 7.7% 높게 잡았다.신규수주 목표는 2조8800억원으로, 지난해 실적 대비 27.8% 높게 잡았다. 코오롱글로벌은 2015년(2조7279억원) 이후 4년째 신규수주 2조원 이상을 달성해 왔다. 올해 목표치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이미 올해 연초에 서울 사대문내 최대 정비사업인 세운4구역 도시환경정
삼성출판사(068290)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시가배당률은 0.9%, 배당금총액은 10억원이다.
코스닥 상장사 바이오빌(065940)은 김정수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도 전날 중도퇴임했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심사한 기업결합 건수가 최근 10년 내 최다를 기록했다.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지자 구조조정 등 사업재편 목적의 소규모 인수·합병(M&A)이 활발했던 것으로 보인다.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결합 건수는 총 702건으로 1년 전에 비해 34건이 늘었다. 반면 결합 금액은 486조6000억원으로 1년 전(509조원)에 비해 줄어들었다.국내 기업의 기업결합은 사업재편을 위한 계열사 간 M&A가 늘면서 건수가 514건에서 570건으로 늘었다. 금액은 43조6000억원으로 1년 전(53조8000억원)
현대모비스가 생산·물류 현장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다. 기존 연구개발 분야에서 활용해온 AI 기술은 각 사업부문으로 확대 적용해 품질향상과 비용절감 등 혁신을 이룬다는 계획이다.현대모비스는 AI로 품질 불량을 검출해내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생산현장에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모비스는 외부 환경 변화를 학습해 AS부품의 수요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도 성공해 올해 상반기 중 적용할 계획이다.지난해 AI 기반의 소프트웨어 검증시스템(마이스트)과 개발문서 검색시스템(마이봇)을 연구개발 분야에 도입한 데 이어 AI기술을 생산과
코스닥 선박 부품 제조사 해덕파워웨이(102210)는 엘브이엔터테인먼트 외 9명이 자사 외 3명을 상대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부산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5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향후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자 마스크, 공기청정기 등 관련 종목의 주가가 5일에도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생산하는 웰크론은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에 비해 265원(6.16%) 상승한 4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26.62% 급등 마감한 바 있다.같은 시각 화장지와 마스크 제조기업인 모나리자도 4.30%의 강세를 띠고 있다.공청정정기 제조 판매 기업인 대유위니아(3.59%)와 위닉스(3.70%)도 3%대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이 밖에 공기청정기
삼성출판사가 동요 '아기상어'의 표절 논란이 다시 불 붙으면서 주가가 내림세를 타고 있다.5일 오전 9시19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출판사(068290)는 전일대비 400원(2.37%) 내린 1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아기상어 노래는 쉬운 가사와 중독성있는 후렴구로 인기를 끌면서 비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까지 오른 노래다.상어가족은 2015년 삼성출판사의 자회사인 국내 교육 분야 스타트업 '스마트 스터디'가 출시한 동요다. '뚜루루뚜루'라는 후렴구로 유명한 이 노래는 북미권 전래 동요를 편곡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관련업계에
양극재 제조기업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상장 첫날 상승세다.5일 오전 9시23분 현재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시초가(6만1100원) 대비 600원(0.98%) 오른 6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장중 5.56%까지 올랐다.공모가인 4만8000원보다는 29%가량 급등한 상황이다.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016년 모회사인 에코프로 전지재료사업부에서 양극소재사업 전문화를 위해 물적 분할됐다. 당시 연간 기준 8500t이었던 생산능력은 지난해 기준 2만9000t까지 늘었다
코스피가 미국 증시 약세에 2180선에서 출발했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2190.66) 대비 7.31포인트(0.33%) 내린 2183.35에 출발했다.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낙폭을 키워 오전 9시2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44% 내린 2181.06을 가리키고 있다.이날 약세는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이 크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타결 기대에도 세부 내용 불확실성 등으로 하락 마감했다.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6.67포인
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190.66) 대비 7.31포인트(0.33%) 내린 2183.35에 출발했다.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48.07) 대비 1.17포인트(0.16%) 내린 746.90에 출발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124.9원)보다 1.5원 오른 1126.4원에 출발했다.
2006년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만달러를 넘어선지 12년 만에 지난해 GNI가 3만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또 경제성장률은 2.7%로 6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GNI는 3만1349달러(3449만4000원)로 전년의 2만9745달러보다 5.4%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6년 2만달러를 넘어선지 12년만에 3만달러 국가에 진입했다.그러나 GNI가 2만달러에서 3만달러까지 증가하느데 걸린 기간은 다른 나라들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5일 SK이노베이션(096770)이 오는 4월 소재사업부를 물적분할해 SK IE Materials를 신규 설립하는 것에 대해 "분할 이후 지분율과 연결재무제표에 변동은 없으며 LIBS 분리막 증설에 따른 꾸준한 외형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노우호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은 최근 공시를 통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EV 배터리와 관련 소재, 고부가 필름(투명PI)을 제시했다"며 "오는 4월 물적분할될 예정인 소재사업부는 LIBS분리막과 투명 PI(FCW) 사업을 영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노 연구원은 "이번의 소재
한화투자증권은 5일 "올해가 한국 2차전지 업체들의 본격적인 성장이 나타나는 시기라고 판단한다. 상반기에는 유럽과 북미 완성차 업체들의 다변화된 전기차 신모델 출시 효과가 나타나고 하반기부터 유럽 완성차 업체들의 3세대 전기차향 배터리 수요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김정현 연구원은 "전용 플랫폼 기반 3세대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2차전지 밸류체인도 유례없는 대규모 캐파 투자에 나서면서 배터리 비용 절감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는 전기차 시대의 개화 가능성을 따지기보다 전기차 시대에 맞는 투자를 고려할 때"라며 이같이
신한금융투자는 5일 LG디스플레이(034220)의 중소형 OLED 사업이 점진적인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소니와 LG전자의 OLED TV 패널 주문증가로 OLED TV 패널 수급은 타이트할 전망이다"며 "올해 3분기에는 중국 광저우 OLED TV 라인이 가동돼 올해 OLED TV 판매량은 421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9%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소 연구원은 "올해 OLED TV 부문의 매출액은 3조5520억원, 영업이익 2050억원을 예상한다"며 "2020년에는 매출액 6조1910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2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46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362억원의 자금이 새로 설정됐고 408억원이 해지됐다.공모펀드에는 4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고 사모펀드에는 42억원의 자금이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는 192억원이 순유출됐다.전체 채권형펀드에는 6626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6616억원이 늘었고 해외 채권형펀드는 11억원이 순유입됐다.수시 입출금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이 오는 22일 현대자동차·모비스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의결권 위임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모비스 주주들을 설득하기 위한 프레젠테이션도 공개했다.엘리엇의 대표 펀드 '엘리엇 어쏘시어츠 엘.피.'를 통해 4일 공시를 내고 자신들이 특수관계인 포터캐피탈과 함께 현대차 주식의 약 2.9%, 모비스 주식의 2.6%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며 주주들의 의결권 대리행사를 요구했다.앞서 엘리엇은 현대차와 모비스에 우선주를 포함해 배당금 5조8000억원과 2조5000억원을 각각 요구했다. 이는 주당 2만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