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아이앤지(007120) 주가가 감자 후 액면분할 소식에 하락세다.12일 오전 9시17분 현재 미래아이앤지 주가는 전 거래일(469원) 대비 54원(11.51%) 하락한 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아이앤지 주가는 장중 17.70%까지 급락했다.미래아이앤지는 전날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를 4대 1 비율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감자 후 미래아이앤지의 자본금은 518억원에서 129억원으로 감소한다.또한 미래아이앤지는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으로
'국내 최고가' 롯데칠성을 비롯한 상장사들이 액면분할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주가 부양 효과가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 주가가 오르는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기업가치와 관계되지 않은 조치기 때문에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액면분할을 실시하기로 결정한 상장사는 총 12곳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칠성음료, 삼부토건, 풀무원, 화천기계 등 4개사가 액면분할 결정 공시를 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대동기어, 아이에이 등 8곳이 액면분할을 결정했다.특히 '황제주'로 꼽히
한국투자증권은 7일 롯데칠성(005300)이 액면분할과 주세법 개정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롯데칠성은 오는 28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주식 액면가를 기존 5000원에서 5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 안건을 상장할 계획이다.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식 수가 10배 늘어나 고가주로서 소액주주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거래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액면분할은 계열사인 롯데제과에 이어 시행되는 것으로 그룹차원의 시장 가치 정상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이 연구원은 "롯데그룹은 지주사체제 전환으로 그룹 투명성을 강화시키는 한
코스닥 상장기업 한국가구(004590)는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해 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액면분할을 한다고 28일 공시했다. 분할 시행 시 발행주식 총수는 300만주에서 1500만주로 늘어난다.주식분할을 위해 매매거래가 4월22~25일 나흘간 정지된다. 신주권 상장예정일은 같은 달 26일이다.
올해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으로는 삼성물산이 꼽혔다.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 1위 종목에는 각각 셀트리온, 삼성전자가 뽑혔다.순매수 상위 종목의 수익률은 외국인이 26.3%로 가장 높았다. 기관은 3.1%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개인은 -0.1%의 수익률을 거뒀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조70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2016년 11조3000억원, 2017년 6조6000억원을 순매수하며 2년 연속 매수 행진을 이어갔지만 올해 순매도를 기록하며 3년 만에 매도세로 전환했다.기관 역시 2조9000
삼성전자 주가가 분할 재상장 이후 4만원 선까지 하락, 지난해 3월 이후 사상 최저치로 내려앉았다.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삼성전자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도 추가 하락에 베팅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내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반도체 가격이 다시 상승 전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3시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4만250원) 대비 150원(0.37%) 오른 4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소폭 상승했지만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0일
코스모신소재 (00507)[ 1 ] 실적 분석< 분석결과 > * 투자의견 : (중장기 관점에서) 긍정적 대응2018년 12월부터 국내 전기차 배터리 생산업체로 NCM계열 양극재를 공급하는 점은 상당히 긍정적인 뉴스다. 전기차용 배터리는 NCM계열 중심으로, 하이 니켈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감자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에코프로, 엘앤에프 등의 양극재업체에 비해 열위에 있는 재무구조, 낮은 NCM 비중 등을 감안할 때 양극재업체 중 투자매력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다.2019년부터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이 본격화될
지난해 상장사 액면변경이 2015년에 비해 2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16년 상장법인 중 액면을 변경한 회사는 롯데제과 등 총 42사로 전년(34사) 대비 약 24% 증가했다.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15사로 전년(14사) 대비 7% 증가, 코스닥시장은 27사로 전년(20사) 대비 35% 늘었다. 액면변경 유형은 주식거래의 유동성 증가 등을 위해 37사가 액면분할을 실시했으며, 액면증액을 통한 기업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5사가 액면병합을 했다.액면분할 유형별로 보면 1주당 액면금액을 500원에서
올해 상반기 액면변경한 회사가 27개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예탁결제원이 21일 2016년 상반기에 유가증권시장 10사, 코스닥시장 17사 등 27사가 액면변경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상반기 24사에 비해 12.5% 증가한 것으로 23사(85.2%)가 액면분할을 실시했으며, 4사(14.8%)가 액면병합했다.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이 10사(37.0%), 코스닥시장법인은 17사(63.0%)다.액면변경의 유형은 500원으로의 변경이 대부분이었다. 액면분할은 롯데제과, 두산건설 등 12사(52.2%)가 1주당 액면금액을 5000원에
삼성전자가 장중 140만원을 넘어서기도 하면서 2주 연속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두고 액면분할, 기업분할, 실적호전 등 여러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이전에 자사주매입에 따른 유통 물량 부족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탄력있는 상승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어찌되었든 2000선 안착의 주인공은 삼성전자라 할 수 있다.삼성물산과 삼성SDS에 대해서도 많은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SDS의 물류부문을 삼성물산에 넘겨주냐 그렇지 않냐 말이 많은 데 삼성물산의 주가는 오른다는 것이다. 그동안 얼마나 많이 하락했는데 삼성물산 주주라
코스닥 시장이 미 증시 상승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소폭 반등했다.25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2포인트(0.24%) 오른 689.33으로 장을 마쳤다.이날 지수는 0.86% 오른 693.65로 출발해 690선을 중심으로 강보합 흐름을 이어갔으나 막판에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680선으로 후퇴했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2억원과 352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지만 개인은 605억원 순매도로 상승을 제한했다.업종별로는 비금속(3.47%), 오락·문화(1.89%), 통신서비스(1.39%), 운송(1.31%),
위치기반솔루션업체인 아이오케이가 액면분할 후 매매거래 재개 첫날 급등하고 있다.25일 오전 10시 현재 아이오케이는 시초가(1060원) 대비 22.64% 오른 1300원에 거래 중이다.앞서 아이오케이는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주당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액면분할했으며, 발행 주식 총수는 1655만3475주에서 8276만7375주로 늘어났다.또한 아이오케이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미국 화장품 기업 잉글우드랩의 지분 24.03%(주식 311만3161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회
코스닥 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엿새만에 반등하며 680선을 회복했다.20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53포인트(0.81%) 상승한 684.92로 장을 마쳤다.이날 지수는 0.04% 오른 679.65로 출발한 뒤 장중 1% 이상 상승하며 686.44까지 올랐으나 개인의 매물에 밀려 상승폭이 둔화됐다.외국인은 396억원을 순매수하며 7거래일만에 매수세로 전환했고, 3거래일 동안 매도를 이어왔던 기관도 90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개인만 456억원을 순매도했다.업종별로는 비금속(2.38%), 제약(2.23%)
넥센이 액면분할 이후 변경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20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넥센은 기준가 대비 9.41% 오른 8840원에 거래 중이다. 넥센우선주는 22.84% 급등한 6050원을 기록하고 있다.넥센은 지난 2월23일 액면가를 주당 50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을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4월 27일 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였다.액면분할은 주식 수가 증가하면서 1주당 가격이 낮아져 거래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스아이티글로벌이 유통주식 증대를 위한 액면분할 결정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19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에스아이티글로벌은 전날보다 13.30% 오른 2만4700원에 거래되며 6거래일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장중 18.12% 급등하기도 했다.에스아이티글로벌은 전날 주식 액면가를 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는 5 대 1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발행주식 수는 분할 전 959만1141주에서 분할 후 4795만5705주로 늘어난다. 오는 7월 6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해 이성준 디지파이코리아 회장을 사내이사 겸 회장으
코스닥 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나흘째 하락하며 680선으로 떨어졌다.18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08포인트(-1.74%) 내린 683.87로 장을 마쳤다. 종가기준으로 지난 3월 31일 688.3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이날 지수는 694.90으로 출발한 뒤 반등 시도 없이 낙폭이 확대되며 680선 초반으로 밀렸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0억원, 162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고 개인만 593억원 순매수했으나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업종별로는 기타제조(1.87%)와 운송(1.18%)을 제
광림이 액면분할 후 거래 재개 첫날 액면분할 효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1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광림은 가격제한폭 까지 오른 7020원에 거래 중이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액면분할 주권 변경상장으로 광림의 주권매매거래정지를 이날부터 해제했다.크레인 · 전기공사차 제조업체인 광림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1주당 1000원의 액면가를 500원으로 분할했다. 액면분할 후 주식 수는 기존 1911만9243주에서 3823만8486주로 늘어났다.한편 광림은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동생인 반기호 보성파워텍
코스피 시장이 대외 변수 호조에도 수급 불안이 이어지며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1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5포인트(0.01%) 상승한 1968.06에 거래를 마쳐 이틀째 보합권 흐름을 보였다.이날 지수는 0.30% 오른 1973.86으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 매물에 밀려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증시의 상승으로 긍정적 요인이 우세했지만 중국 A주 시장의 MSCI 신흥시장 지수 편입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하며 혼조세를 보였다.개인이 836억원 순매수하며 반등을 주도했으나 외
롯데제과가 액면분할 이후 거래 재개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17일 오후 12시 45분 현재 롯데제과는 전 거래일 대비 7.60% 오른 26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롯데제과는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하면서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 거래 정지 상태였다.발행 주식 총수는 기존 142만1400주에서 1421만4000주로 늘어났다. 일반적으로 액면분할은 유통물량의 증가로 주가 상승과 거래량 증가 효과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태제과식품의 모회사인 크라운제과가 해태제과 보유지분 가치 상승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크라운제과는 기준가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크라운제과는 액면분할 결정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거래가 정지된 후 이날 매매거래가 재개됐다.지난 11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자회사 해태제과식품이 3일 연속 상한가 등 5거래일 연속 급등하며 시가총액이 1조1천억원을 넘어서면서 지분가치가 부각되고 있다.크라운제과는 해태제과식품의 보통주 755만7000주(지분율 27.5%)와 전환상환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