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이 5G 및 New ICT 사업 전체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0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5일 시행했다. 박정호 사장은 “2020년은 SKT와 ICT 패밀리사 전체가 가시적인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나아가 대한민국 ICT 혁신의 주축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모든 조직을 5G 및 New ICT 각 사업 실행에 적합하게 강하고 효율적인 체계로 재편한다”고 밝혔다. 우선 SK텔레콤은 ‘이동통신사업자(MNO)’와 ‘New B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5일 SK가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홀딩스와 SK C&C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SK C&C는 그룹의 디지털라이제이션을 주도하고 산업별 통합 디지털 사업 개발·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SK C&C는 박성하 SUPEX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신임 박사장은 SK그룹 차원의 ‘디지털라이제이션 및 딥 체인지’는 물론 주요 투자 포트폴리오 설계·운영을 주도하는 등 디지털 신사업 발굴에 능통한 전문 경영인이다.SK
◇ 전보 ▲ 소비자보호팀장 이정훈◇ 승진 ▲ 법무파트장 한일희 ▲ 총무파트장 박창만
◇ 승진▲ 서부지역단장 배지훈 ▲ 대구지역단장 최영성 ▲ 광주지역단장 우상봉 ▲ 제주부지역단장 박경도 ▲ 중부BA사업단장 편시윤 ▲ 영남BA사업단장 김형규◇ 전보▲ FC관리부장 임명기 ▲ 경기지역단장 박홍 ▲ 동부지역단장 한용희 ▲ 소비자부장 김현직
◇ 신규 임원 선임▲ 신사업개발본부 김병준 상무
■ 삼양홀딩스◇승진 ▲김지섭 부사장 – 삼양홀딩스 재경실장■ 삼양사◇승진▲조영도 PU장 - 삼양사 SC*PU*장 *SC : Specialty Chemical *PU : Performance Unit▲김재홍 상무 - 삼양사 식자재유통BU*장 *BU : Business Unit▲전종혁 상무 - 삼양사 식품BU 영업PU장▲최원진 공장장 - 삼양사 식품BU 아산공장장▲홍성민 상무 - 삼양사 H&B 사업추진실장 겸H&W*PU장▲양재만 PU장 - 삼양사 경영지원PU장◇보직변경▲조성호 상무 - 삼양사 산업바이오PU장▲양철호 상무 - 삼양사 식품
■GC(녹십자홀딩스)◇상무 ▲박세진 ▲김연근■GC녹십자◇전무 ▲류지수 ◇상무 ▲노상우 ▲박찬우■GC녹십자엠에스◇상무 ▲윤동현■GC녹십자랩셀◇상무 ▲강우봉■GC녹십자셀◇전무 ▲강기원■GC녹십자EM◇상무 ▲윤두희
▲ 박정례씨 별세, 김현정(KEB하나은행 조사역)·김현경(경인교대 강사)·김현우(신한은행 홍보부 과장)씨 모친상 = 29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12월 1일, 장지 경상북도 상주 선영, 02-2227-7500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각자대표 정도현·조성진)가 28일 이사회를 열고 2020년 임원인사(2020년 1월 1일자) 및 조직개편(2019년 12월 1일자)을 실시했다. LG전자는 4차 산업혁명의 큰 축인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회사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 원동력이라 판단하고 디지털전환의 핵심요소들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젊은 사업가를 신임 CEO에 선임했다고 밝혔다.새 CEO에 선임된 권봉석 사장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 CNS는 28일 이사회를 통해 상무 신규선임 5명, 계열사 전입 2명 등 총 7명에 대한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LG CNS는 △기술중심 조직 역량 강화 및 성과주의 지속유지 △젊고 유능한 사업가 및 여성 임원 발탁 등의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이를 통해 LG CNS는 사업 방식 전환 및 신기술 역량 확보를 더욱 가속화하고, 내실 있는 성장 기조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임원인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LG CNS CHO(Chief Human Resou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11월 27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황현식 PS부문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의 2020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임원 인사는 사업 구조가 급변하고 기술 혁신에 따른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사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주력했다. 특히 철저한 성과주의는 물론 미래 준비를 위한 성장 잠재력과 혁신 및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중점적으로 고려한 인사를 시행했다는 설명이다.황현식 신임 사장은 1999년 LG텔레콤에 입사한 후 (주)LG를 거쳐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오비맥주는 AB인베브 남아시아 지역 사장인 벤 베르하르트(Ben Verhaert)를 내년 1월 1일자로 신임 사장에 임명한다고 25일 밝혔다. 고동우(Bruno Cosentino) 현 사장은 AB인베브 아프리카 지역 담당 CMO(마케팅 총괄 임원)로 자리를 옮긴다. 1978년 벨기에 태생인 벤 베르하르트 신임 사장은 약 20년간 AB인베브에 재직하며 주로 영업과 물류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글로벌 맥주 전문가다. 2001년 AB인베브 입사 후 벨기에 영업 임원, 룩셈부르크 사장과 남유럽 지역 총괄
◆부자 아빠의 투자 가이드(Rich Dad's Guide to Investing, 2000)-로버트 기요사키·샤론 레흐트 자음, 형선호 옮김, 황금가지「부자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기요사키는 베스트셀러 중에 베스트셀러인 부자아빠 시리즈에 이어「부자들의 음모(2010)」,「부자아빠의 세컨드 찬스(2017)」,「페이크(FAKE, 2018)」등 재정 관리와 관련된 저술을 이어가고 있다.이 책은 부자아빠 시리즈 3권으로 ‘부자들이 들려주는 투자비법 5단계’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기요사키의
알렉산더 엘더의 전작「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심리투자법칙(Trading for a living, 1993)」은 명작이다. 필자는 매매(trading)보다는 투자(investing)를 선호한다. 주식시장이 워낙 변동성이 심하고 많은 개인투자자들은 전업이 아니기 때문에 긴 호흡의 투자가 더 안정적이라는 이유에서이다.그럼 점에서 정신과 의사인 엘더의 책은 투자심리의 측면에서는 일정 부분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했다. 기술적 분석에 근거한 그의 트레이딩 기법에는 별 관심이 없다. 하지만 책은 읽은 후 엘더의 팬(pan)이 되었다.엘더의 책은 매
10월 주식시장은 상승세이긴 하나 코스피 2,030에서 2,080선을 맴돌고 있다. 미중 무역협상과 브렉시트 등 대외변수는 ‘해소되는 듯 해소되지 않는 듯’ 여전히 진행 중이다.뉴욕증시와 한국증시 모두 3분기 기업실적에 주목하면서 일희일비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필두로 초반 분기실적이 생각보다 좋게 나오는듯 하였으나 이후 SK하이닉스, 현대차, 포스코 등 주요기업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부진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 주에 있었던 국내 3분기 성장률도 0.4%에 그치며 연간성장률 2%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
M경제나 투자와 관련해 가장 친숙한 영어 철자는 M이다. 일단 머니(Money)가 M으로 시작한다. 투자를 잘 하려면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른바 메가트렌드(Megatrend)다. 멘탈(Mentality)도 중요하다. 투자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기 때문이다.많은 개인투자자들에게는 단연 머니(Money)가 최우선 순위에 있다. “머니 머니해도 머니가 최고다.”라는 말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투자자들은 머니(돈)를 벌기 위해 일단 머니(종자돈)를 필요로 한다. 저축을 하기도 하고 빌리기도 하고 갑자기 생긴 목돈을 사용하
◇세계경제의 메가트렌드에 주목하라(Street Smarts: Adventure on the Road and in the Markets)-짐 로저스 지음, 이건 옮김, 이레미디어이 책의 저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짐 로저스(Jim Rogers)다. 그와 관련해 생각나는 사실들을 몇 가지 간추려 보자. 먼저 그는 월가의 성공한 투자자다. 조지 소로스와 함께 퀀텀펀드를 운용해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한 인물이다. 1973년 시작한 퀀텀펀드는 10년간 4,20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S&P500은 47% 상승했다.로저스는 호기심
어느 석유탐사가의 이야기어느 석유탐사 전문가가 죽어서 천국에 갔다. 천국으로 가는 도중에 그는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를 만났다. 베드로가 그에게 말했다.“당신은 평소에 착한 일을 많이 해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지금 천국의 석유 탐사가 구역이 만원이라 당신이 들어갈 자리 없군요.”이 사나이는 잠시 생각하더니 그렇다면 천국에 먼저 들어와 있는 석유 탐사가들에게 한마디만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베드로에게 부탁했다.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아서 베드로는 그러라고 허락했다.그러자 이 사나이가 외쳤다.“지옥에서 석유가 발견되었
나는 내가 넘지 못할 2미터의 막대를 뛰어 넘으려 하지 않는다. 충분히 넘을 수 있는 30센티미터의 막대를 넘으면 그만이다. -워렌 버핏능력 범위 안에서 투자하라워렌 버핏의 중요한 투자원칙 가운데 하나가 바로 “아는 것에 투자한다.”는 것이다. 버핏은 기술주에 투자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2000년 IT 광풍이 몰아쳤을 때도 버핏은 기술주에 투자하지 않았다. 최근 들어 애플에 대해 투자한 것을 제외하면 버핏은 여전히 기술주에 대한 투자를 꺼린다.2000년 IT열풍 당시 버크셔의 주주들은 언제쯤 기술주를 살 것이냐고 버핏에게 물었
워렌 버핏에 대한 책들이 워낙 많아서 ‘꼭 읽을 만한 책’을 구별하기는 어렵다. 이 책도 버핏이 쓴 것이 아니고 중국 증권사에 근무하는 류젠웨이라는 증권맨이 저술한 것이다. 책 제목도「워렌 버핏의 초우량주 투자전략」. 기존의 버핏에 관한 책들과 별 차이가 없다.그러나 책의 내용이 보석과 같다. 심플하면서도 버핏의 투자전략의 핵심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버핏투자의 핵심을 머릿속에 간단하게 세기고 실천할 수 있는 훌륭한 지침서이다.◇워렌 버핏의 초우량주 투자전략-류젠웨이 지음, 이승수 옮김, 이코노믹북스워렌 버핏의 핵심 5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