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청년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9년 청년 아이디어 제안대회인 '청년, the 말하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담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년니즈(needs)를 반영한 현실성 있는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된다.아이디어 접수는 11월 25일 ~ 12월 5일까지다.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19세~39세의 청년 비영리단체 또는 모임(3인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참가 희망팀은 5개 분야 (사회참여·교육 / 일자리·창업 /
강북구는 오는 25일 ‘2019년 드림스타트 어린이 꿈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올해 드림스타트 참가자와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동시에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사전 초청된 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전 참여자들은 올해 활동을 담은 영상을 보며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행사장에는 풍선 장식을 한 포토존도 마련된다.드림스타트 사업발전에 기여한 후원기관 및 자원봉사자 6팀에 대한 표창장 수여 후 드림스타트 학생 재능발표 및 초청공연이 진행된다.재
인천시는 철도 무기한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19일(D-1)부터 비상수송 대책을 본격 가동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국토교통부가 밝힌 철도 파업시 수도권 광역철도의 운행율이 출근시 92.4%, 퇴근시 84%이하로 운행될 때 수인선(송도역〜서울역)구간 예비차 투입, 시내버스(197개노선/2343대) 및 인천지하철 막차시간 연장 등 탄력적 운행을 통해 평시 운행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또 시민들의 출ㆍ퇴근길 혼잡에 대비해 광역버스(경인선ㆍ수인선 경유 노선) 9개 노선에 대하여 1〜2회 증회 운행한다.이혁성 교통정책과장은
관악구는 겨울철 안전 유지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제설대책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제설대책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관리총괄반 △재난현장환경관리반 △교통대책반 △시설응급복구반 △수색구조구급반 등 13개반 84명으로 구성됐다.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구는 경사진 도로구간이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해 눈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10월 말까지 노후화된 제설차량 및 제설장비를 교체했다. 또 염화칼슘 등 제설제 1116톤을 확보해 제설전진기지 및
강남구는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앞 버스승강장에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를 시범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구는 지난 11일 시공업체 (주)리트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국 최초로 설치된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는 전기집진기와 활성탄으로 도로변 미세먼지를 90% 이상 제거해 외부 공기를 청정하게 한다. 또 정화된 공기를 유입해 내부 미세먼지를 ‘좋음’ 상태로 유지한다.셸터 입구에는 3단 슬라이드 문을 설치해 외부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내부에는 온열의자, 냉·난방기, 실내·외 미세먼지 측정기, 태양광 시설, 미세먼지 측정자료 안내판 등
한국고용정보원과 육군 인사사령부는 전역(예정)장병의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와 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일자리포털 워크넷에 ‘전역장병을 위한 테마관’을 개설해달라는 의견이 접수되고, 육군에서도 워크넷 과의 제휴를 적극 지원함에 따라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워크넷에 ‘전역장병(간부) 우대채용관’이 개설될 예정이다. 또 기업에서 구인 신청 시 우대조건으로 ‘군전역간부’를 선택하면 해당 공고가 테마별 채용관에 표시된다.여기에 육군은 '육군취업센터' 등에 워크넷 배너를 게재하고 예하부대
서울시는 올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50+세대(만 50~64세)를 위한 중장년 일자리 2863개(’19.11월 초 기준)를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의 사회적 욕구를 반영하고, 서울시의 사회·도시·환경·경제 문제 해결에 발맞춘 일자리 발굴 및 이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초 ‘일자리사업 2.0’을 선언하고 시행했다.일자리사업2.0은 50+세대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일·활동 모델 발굴 및 확산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일을 통한 50+세대의 사회참여 확대를 가져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2020년 신규 세종학당'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세종학당은 해외에서 외국어 또는 제2언어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하는 기관이다. 현재 60개국, 180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문체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세정학당을 신설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30여 곳의 신규 세종학당을 새롭게 지정할 계획이다.특히 독립국가연합(CIS), 동남아시아 등 한국어 학습 수요가 높은 지역뿐 아니라 중남미, 아프리카 등 한국어 및 한국문화 확산의 잠재 지역에 세종학당을 신해 한국어와
강남구는 오는 21일 한국마사회 청담문화공감센터에서 ‘2019 강남구 다문화인 한국어·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강남구와 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마사회 청담문화공감센터가 후원하며, 다문화가정 소속 70여 명이 참석한다. 또 세계문화 음식 나눔, 세계전통 의상·물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경연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주민 대상 ‘한국어 말하기’와 2004년~2014년생 다문화가족·중도입국·외국인부부 자녀 대상 ‘이중언어 말하기’ 등 2개 부문으로 이뤄진다.지난 8일 예선
경기도 다양한 시각에서 도의 구석구석을 알릴 창의적인 ‘경기미디어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현재 대학생, 현직PD, 싱어송라이터, 래퍼 등이 경기미디어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매년 각자의 개성이 담긴 경기도 관련 영상을 제작해 경기도 온라인 매체와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도는 경기미디어크리에이터가 영상 제작을 보다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명함, 서체, 음원 등의 영상 제작 지원과 서로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매월 정기적인 간담회와 상영회, 전문교육, 팸투어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한다.지원 기
송파구는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이하 스쿨존) 내 노면표시를 야간과 우천시에도 잘 보이는 ‘고휘도 비드(유리알)’로 시범 교체했다고 14일 밝혔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4∼2018년) 사이 초등생 보행자 교통사고의 절반이상이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스쿨존을 알리는 노면표시를 운전자 눈에 띄도록 반사성능이 좋은 ‘고휘도 비드’를 사용해 교체했다.고휘도 비드는 3M 특수 광학 반사체와 고휘도 유리알을 조합한 것으로, 이를 사용한 차선은 일반 차선 보다 반사성능이 3~4배가량 높다. 또 원거리는
강남구는 ‘2019 겨울철 제설대책’을 마련하고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구는 원활한 도로교통환경 조성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간선·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대상도로는 간선·보조간선 도로 62개 노선 101.79km, 이면도로 833개 노선 313.83km 등 총895개 415.62km이다. 장비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는 33개의 소형 살포기를 투입한다.제설대책본부는 도로관리과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실무반, 807명으로 구성됐으며, 적설예보에 따른 비
경기도가 고농도 미세먼지 시기(12월~다음해 3월)를 앞두고 오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비상저감조치 ‘관심’ 단계에서 ‘주의’ 경보가 발령되는 상황이라는 가정하에 실시된다.참가기관들은 ‘초미세먼지 위기대응 표준메뉴얼’에 따른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을 숙지하는 한편 각 기관별 실무와 행동 매뉴얼 등에 대한 개선 및 보완을 실시할 계획이다.이 기간 동안에는 △관용‧공용차량 운행 전면제한 △행정‧공공기관 출퇴근 차량 2부제(홀수차량만 운행가능)시행 △사업장‧공사장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