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청주시가 최근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이석희)가 제출한 LNG발전소 착공허가 신청서를 수리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환경단체들의 반발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청주시는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지난 3일 SK하이닉스가 제출한 LNG발전소 착공허가 신청서를 수리했다. 착공허가 신청서가 수리 됨에 따라 LNG발전소는 겨울철 공사중지 기간, 실시설계, 설계변경 등 절차가 진행된 이후인 내년 2월 말 또는 3월 초에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LNG발전소 착공이 현실화 되면서 ‘미세먼지해결을위한충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유영상)은 올해 3분기 매출 4조9675억원, 영업이익 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 영업이익은 11.7% 증가했다. SK텔레콤은 MNO와 New ICT 등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직 등의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73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11월 1일 인적분할을 통해 AI&Digital Infra 서비스 회사 SK텔레콤과 반도체·ICT 투자 전문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이석희)가 충청북도 청주시로부터 LNG발전소 건축 허가를 받았다. 청주시는 8일 SK하이닉스가 지난 9월 28일 제출한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LNG발전소 건축허가를 승인했다.SK하이닉스는 지난 2019년 전기 대부분을 자체적으로 조달해 반도체 생산을 안정화할 계획을 세우고 사업장이 있는 청주에 LNG발전소 건립을 추진해왔다.이후 이와 관련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재청 등의 승인을 받았고, 청주시의 건축 허가 승인만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건축 허가로 SK하이닉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이석희)가 노조 가입한 직원들을 조사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월간노동법률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기술사무직지회는 지난 3일 회사에 부당노동행위 의혹을 제기하는 공문을 보냈다.지회는 “최근 여러 조합원들에게서 회사 HR팀이 조합원의 팀장을 면담해 조합원의 신상, 업무 등을 조사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었다”며 “앞에서 불이익이 없다고 해놓고 뒤에서 공개된 조합원을 모니터링 하는 것은 부당노동행위로 의심된다”고 밝히며 회사에 해당 행동을 중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이석희)는 8인치 파운드리 기업 키파운드리를 인수한다고29일 밝혔다. 29일 SK하이닉스는 매그너스 반도체 유한회사로부터 키파운드리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규모는 5758억원이다. SK하이닉스 측은 “키파운드리 인수는 SK하이닉스의 파운드리 생산능력을 2배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당사는 8인치 파운드리 역량을 보강하여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을 키우고,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와 국내 팹리스(Fabless) 생태계 지원에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이석희)가 파운드리업체 키파운드리를 인수 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사모펀드 알케미스트캐피탈 등이 보유한 키파운드리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계약을 이번주 중 체결할 예정이다. 하이닉스는 지난 2004년 구조조정 과정에서 비메모리 부문을 분리한 뒤 매그나칩반도체를 세워 해외 CVC캐피털에 매각했는데 매그나칩에서 파운드리 시설만 별도로 떼어내 설립된 회사가 키파운드리다. 키파운드리는 지난해 3월 사모펀드 운영사 알케미스캐피탈 등에 5100억원에 팔린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11조 8053억원, 영업이익 4조 1718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220%씩 증가한 수치로, 분기 단위 최대 매출이다. SK하이닉스는 서버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와 제품 가격 상승이 최대 매출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10나노급 3세대(1z) D램과 128단 4D 낸드 등 주력 제품의 수율을 높이고 생산 비중을 확대해 원가경쟁력을 개선했으며, 낸드 사업이 흑자로 전환돼 2년 반만에 4조원대 분기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이석희)는 업계 최초로 최고 사양 D램 ‘HBM3’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HBM(High Bandwidth Memory)은 여러개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끌어올린 제품으로, 이번에 개발된 HBM3는 4세대 제품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7월 최초로 HBM2E D램 양산을 시작한 이후 HBM3도 최초로 개발했다. HBM3는 이전 세대에 비해 데이터 처리 속도가 약 78% 빨라졌다. SK하이닉스 차선용 부사장(D램개발담당)은 “세계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M16 공장 전력 확보를 위해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하고 있는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이석희)가 또 다시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사업 중단 위기에 처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2월 준공한 이천 M16 공장의 전력 확보를 위해 곤지암변전소에서 하이닉스 본사를 연결하는 총 25.3km규모 송전선로 설치공사를 지난 2019년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공사가 시작하자 송전선로가 지나가는 경기도 광주 지역 주민들이 분진, 소음, 교통체증 등 피해를 입었다며 반발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진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안정적 전력 수급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에 LNG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이석희)가 지역 시민단체들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9년 반도체 생산을 안정화하기 위해 산업용 전기 대부분을 자체적으로 조달할 계획을 세우고 사업장이 있는 청주에 LNG발전소 건립을 추진해왔다. 이후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재청 등의 승인을 받았고, 지난 9월 28일 청주시에 건축허가서류를 제출한 뒤 청주시의 건축 허가만을 앞두고 있다.그러나 SK하이닉스가 발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7일 코스피가 오르며 전반적으로 상승장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이석희)가 4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7일 전일 대비 0.83% 하락한 9만5700원에 장을 마감하며 사흘 연속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 속에 주가가 연일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7일 코스피가 반등하며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장비회사들의 주가는 반등했지만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오히려 더 떨어졌다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SK하이닉스(000660)의 신용등급 전망을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5일 종전과 같은 'Baa2' 수준으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현재 우호적인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향후 12개월간 다소 둔화될 것이라며, 다만 2019년 대비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무디스 션 황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 유지 전망은 인텔의 낸드 사업 통합에 대한 일정 수준의 이행 리스크, 사업 양수가 마무리된 이후 SK하이닉스의 차입금 축소의지 및 역량에 대한 불확실성 등을 고려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국민연금이 올해 1~2월 국내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OIL이었고 뒤를 이어 LG디스플레이, 삼성 바이오로직스였다. 반면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23일 국회 복지위 소속 조명희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 코스피, 코스닥 시장 순매수ᐧ순매도액 상위 20개 종목’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S-OIL'을 올해 1~2월 사이 945억 7100만원치 순매수했다. 국민연금은 시장 교란 등을 막기 위해 최소 6개월전까지의 순매수, 순매도액만을 공개하고 있다. 다음으로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은 인적분할으로 새로 출범하는 신설투자회사의 사명을 ‘SK스퀘어’로 결정하고, 존속회사의 사명은 ‘SK텔레콤’을 유지한다고 1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10월 12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인적분할을 최종 확정하고, 11월 1일 SK텔레콤과 SK스퀘어로 공식 출범하게 된다. SK스퀘어는 반도체·ICT 영역에서 적극적인 투자와 M&A, 기술 역량 확보 등을 통해 순가산가치를 현재의 세 배 규모인 75조원 규모로 늘려 ‘글로벌 ICT 투자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갖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이석희)는 올해 2분기 매출 10조 3217억원, 영업이익 2조 6946억원, 순이익 1조 988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38%, 57%씩 증가한 수치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초 개선되기 시작한 메모리 시장 업황이 지속돼 3년만에 분기 매출 10조원 이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올해 하반기에도 메모리 시장이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D램에선 기술 경쟁력을 유지하고 낸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박정호·이석희)가 싱가포르로부터 인텔 낸드메모리 사업부 인수를 승인 받았다.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 경쟁·소비자위원회는 21일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메모리 사업부 인수를 무조건부로 승인하며 아무런 조건과 추가 조사 없이 심사를 완료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인텔 낸드메모리 사업부를 90억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유럽연합, 한국, 중국, 영국, 대만, 브라질, 싱가포르 등 주요 8개국의 반독점 심사를 받아왔다. 올해 3월 미국의 승인을 시작으로 이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미래에셋증권(006800, 대표 최현만·김재식)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64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29종목과 풋 41종목, 종목형 콜 169종목과 풋 25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카카오, 신풍제약,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ELW는 주식이나 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이다.ELW 매매와 온라인 거래방법에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이석희·박정호)는 10나노급 4세대(1a) 미세공정을 적용한 8Gbit LPDDR4 모바일 D램 양산을 7월 초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SK하이닉스가 생산하는 D램 중에 처음으로 EUV(Extreme Ultraviolet, 극자외선을 이용해 빛을 투사해주는 노광 장비) 공정 기술을 통해 양산되고, 모바일 D램 규격의 최고 속도를 안정적으로 구현하면서 전력 소비를 20% 줄여주기 때문에 ESG경영 관점에도 의미가 있다. SK하이닉스 1a D램 TF장 조영만 부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최근 풍부한 개발호재와 배후수요를 갖추고 교통개발 중심에 위치한 '용인 기흥 스테이타워' 분양소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흥역 인근에 위치한 '용인 기흥 스테이타워'는 별도 시설비가 필요 없는 풀오피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업무시설로,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지하6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는 41H, 45B, 94G, 96A 타입 등으로 구성되며, 96A는 높은 층고 복층형으로 설계된다. 3개 역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으로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면서 기흥구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풍부한 지리적 위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사진 : 경기도 용인시는 인구 110만을 자랑하는 대도시로 수지구와 기흥구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모했다. 처인구는 동부권의 핵심 거점으로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예정), 용인국제물류단지, 양지유통업무단지, 기아자동차연수원, 마평SG패션밸리 등 배후수요 신주거중심지로 발전 중이다. ‘더휴퍼스트힐 마평’은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일대에 총 36세대의 단독형 타운하우스이다. 대지면적 100~130평, 건평 40~43평형으로 다양한 타입을 마련했다. 지상1층~3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이며 세대별 벙커형 주차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