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검찰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 불법 제조·유통 혐의로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25일 법조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정 대표를 소환 조사한 청주지검은 24일 약사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의 영장실질 검사는 오는 26일 청주지법에서 열린다.정현호 대표는 2012년 12월부터 2013년 5월까지 메디톡신 제품의 원액 성분과 역가(효과) 실험 결과를 조작해 모두 28차례에 걸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5년간 이어온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보톡스 전쟁’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속 변호사가 재판부에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를 사용하고 있다”는 의견을 낸 것이 알려지며 메디톡스 승소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ITC 재판 결과는 현재 국내에서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을 상대로 청구한 ‘영업비밀 침해금지 청구소송’ 결과에도 크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오는 6월 있을 ITC 예비 판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지난 4일 보도자
임원 승진(6명)◇이사 ▲장성헌(품질운영실) ▲김학우(생산1사업부)◇이사대우 ▲이재철(생산2팀) ▲박영상(동북아사업팀) ▲김우한(법무1팀) ▲김태영(법무2팀)직원 승진(143명)◇부장 ▲최민정(회계팀) ▲이연주(연구관리부) ▲노승근(오송3공장 QA팀) ▲최형섭(MC파트) ▲이형석(구매팀) ▲박상민(RA팀) ▲장혁진(홍보/IR팀) ▲이원규(동북아사업팀) ▲김호준(인사팀) ◇차장 ▲이선영(오송3공장 QC팀) 외 17명◇과장 ▲이경아(벤처투자팀) 외 23명◇대리 ▲김우종(오송3공장 생산관리팀) 외 27명◇주임 ▲정윤
[ 1 ] 기관의 양시장 순매수 의미22일(수)은 나름 의미가 큰 날이 되었다. 기관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새해 들어 처음으로 순매수를 기록한 날이며, 새해 들어 처음으로 양시장에서 순매수를 기록한 날이기 때문이다.< 표 > 기관 동향 (단위 : 억) 기관들은 새해 들어 1/21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그 규모는 3조 9,251억에 달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사
■ 김광자씨 별세, 박영일(국민대 교수)·영혁(개인사업)·선희·경희(한국오라클 부사장)·정언 씨 모친상, 임형종(The 소아청소년과 원장)·정현호(메디톡스 대표이사)·김재일(성심내과 원장)씨 장모상 = 5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 장지 경기도 양평 별그리다(양평공원) ☎ 02-2258-5940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메디톡스(086900, 대표 정현호)는 지난달 27일 자사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이노톡스(INNOTOX)’주 100단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이번 허가 획득으로 기존 이노톡스 25단위, 50단위와 함께 다양한 용량의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으며, 미국 cGMP 기준의 이노톡스 전용 공장인 제 2공장의 가동률도 높아지게 됐다. 메디톡스가 2014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이노톡스는 사람혈청 알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내달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20여곳이 참가해 K-바이오의 위상을 알린다.제약·바이오업계의 2020년 첫 대형 이벤트인 이번 행사에는 셀트리온(06827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한미약품(128940) 등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 약 20여곳이 참가해 주요 파이프라인과 향후 사업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2020’이 개최된다.미국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검찰이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메디톡스(086900, 대표 정현호) 1공장을 압수수색했다.27일 수사당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26일) 오전 메디톡스 청주 오창1공장의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구체적인 범죄 혐의는 알려지지 않았다.메디톡스 오창1공장은 보툴리눔톡신제제 ‘메디톡신’의 생산시설이다.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톡스 전 직원의 공익신고를 받아 허가 전 유통, 멸균처리 미시행 등의 의혹으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메디톡스 관계자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일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주’ 중 제조한 지 24개월을 넘긴 100단위 제품의 전 제조번호에 대한 회수를 명령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회수 명령은 지난 10월 메디톡스 오송 3공장에서 일부 수출용 제품이 품질부적합으로 판정돼 회수를 명령한 것의 후속조치다.식약처는 “제조한지 24개월이 지난 제품의 경우 품질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다고 보고 제품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2017년 오송 3공장을 신설하면서 메디톡신 품질검사 결과를 조작했다는 메디톡스 전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지수는 기관의 매도세에 2080선 앞까지 밀렸다.2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88.86) 대비 8.24포인트(0.39%) 내린 2080.62에 마감했다. 지수는 2.05포인트(0.10%) 내린 2086.81에 출발해 장중 낙폭을 늘리며 마감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69억원, 28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1470억원을 순매도했다.업종별로는 의약품(4.27%), 유통업(0.01%)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마감했다. 기계(-2.41%)의 낙폭이 가장 컸고 건설업(-
코스피가 미중 무역분쟁 낙관론에 2080선을 회복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64.84) 대비 24.02포인트(1.16%) 오른 2088.8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45포인트(0.55%) 상승한 2076.29에 개장한 후 2080선을 회복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400억원어치, 810억원어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개인은 홀로 53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긴장감이 줄어들며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증가한 것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
코스피가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도행렬이 이어지며 상승이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2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60.69)보다 4.15포인트(0.20%) 오른 2064.84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8포인트(0.35%) 오른 2067.97에 출발하며 보합권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다 마감했다.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은 원·달러 환율 추가 하락에도 국내 주식시장에서 매도세를 보였는데 이는 이날 원화 및 위안화 등 신흥국 내 주요 통화가 오름세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쉬운 결과"라고 평가했다.
코스피가 중국의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 부진 여파에 2060선까지 밀렸다.1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77.94) 대비 17.25포인트(0.83%) 내린 2060.6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0.21% 상승한 2082.23에 출발해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해 2060선으로 장 마감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229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99억원, 1160억원을 순매도했다.17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안이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이로써 이달 브
코스피가 일주일여 만에 하락했다. 지수는 외국인의 순매도에 2070선에서 장 마감했다.1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82.83) 대비 4.89포인트(0.23%) 내린 2077.9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0.05% 내린 2081.76에 출발해 장 초반 상승 반전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해 낙폭을 늘리며 마감했다. 코스피 하락은 지난 10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45억원, 10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기관은 홀로 84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업종별로는 엇갈린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강보합선에서 움직이고 있다.1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82.83) 대비 1.07포인트(0.05%) 내린 2081.76에 출발했지만 곧바로 상승전환했다. 지수는 오전 9시1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1% 오른 2087.15를 가리키고 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0억원, 43억원을 매도 우위다. 반면 기관은 118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의약품(1.05%), 섬유의복(0.59%), 전기가스업(0.43%), 기계(0.36%), 의료정밀(0.33%), 음식료업(0
코스피가 브렉시트 낙관론에 2080선으로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내리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금리 인하에 따른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평가했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68.17) 대비 14.66포인트(0.71%) 오른 2082.83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75포인트(0.62%) 상승한 2080.92에 개장한 후 줄곧 상승세를 유지하며 2080선으로 장을 마감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450억원어치, 50억원어치 매수 우위를 기록했
코스피가 브렉시트 낙관론에 2080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6일 오전 9시22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18포인트(0.98%) 오른 2088.3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75포인트(0.62%) 상승한 2080.92에 개장한 후 줄곧 2080선을 유지하고 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0억원어치, 220억원어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홀로 660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15일(현지시간) 브렉시트 협상이 진전을 봤다는 소식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 스몰딜 타결 이후 보합권을 등락하다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1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67.40)보다 0.77포인트(0.04%) 오른 2068.17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2포인트(0.13%) 내린 2064.78 출발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다 거래를 마쳤다.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스몰딜 타결 이후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을 이어가며 보합권을 등락했다"며 "이 밖에도 상품시장 부진에 따른 관련 업종이 약세를 보였으나 전기전자 등 일부 업종이 강세를
코스피지수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하락출발한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1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67.40)보다 2.62포인트(0.13%) 내린 2064.78 에 출발했다. 지수는 오전 9시1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72포인트(0.03%) 오른 2068.12를 가리키고 있다.지난 밤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 협상에 대한 경계 심리로 일제히 소폭 하락했다.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9.23포인트(0.11%) 하락한 2만6
코스피가 미국과 중국의 부분적인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지수는 1% 이상 오르며 2060선을 회복했다.1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44.61)보다 22.79포인트(1.11%) 오른 2067.40에 마감했다. 지수는 1.15% 오른 2068.13에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꾸준하게 유지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2614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219억원, 234억원을 순매수했다.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은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소기의 성과를 도출했다"며 "일각에서는 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