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이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수로 1% 이상 급반등했다.3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8.39포인트 (1.22%) 오른 698.66로 장을 마쳐 하루만에 700선에 근접하는 흐름을 보였다.외국인이 575억원을 순매수하며 8거래일만에 매수로 돌아섰고, 기관도 244억원 매수우위로 돌아선 반면 개인만 656억원 순매도했다.업종별로 출판·출판매체복제(2.82%), 방송서비스(2.43%), 의료·정밀기기(2.22%), 제약(2.14%), 음식료·담배(2.08%), 통신방송서비스(2.02%) 등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으나 컴퓨터서비
삼성전자 스마트 TV의 가상 채널 서비스 'TV PLUS'가 예능부터 시사와 뉴스까지 신규 채널을 추가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TV PLUS'는 CJ E&M·EBS·JTBC 등이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을 스마트 TV에서 앱을 이용해 24시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삼성전자는 이번 개편에서 △CJ E&M의 '응답하라 1988' △JTBC 뉴스룸의 '팩트체크'와 '앵커브리핑' 등 예능부터 시사·뉴스 채널까지 추가했다.지난해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
CJ프레시웨이가 지난 1분기 동안 5358억원의 매출에 매출이익 657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약 14.7% 증가한 수치다. 매출이익도 전년대비 98억 원이 증가했으나 글로벌 사업과 프레시원 사업 준비를 위한 미래성장관련 선투자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인 32억원을 기록했다.부문별로 보면 식자재 유통, 급식 사업 등에서 두자릿 수 이상 매출 증가율을 달성했으며 단체급식 분야에서는 산업체, 병원 등의 신규 거래처 확보로 수주액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 골
코스닥 시장이 개인 매수와 외국인·기관의 매도 공방 끝에 강보합세로 마감했다.29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8포인트(0.01%) 오른 699.77로 장을 마쳐 이틀째 강보합권에서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외국인과 기관이 나흘 연속 동반 순매도를 이어갔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6억원, 227억원 순매도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이 519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를 방어했다.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1.89%), 정보기기(1.26%), 비금속(1.14%), 반도체(0.95%) 등이 상승한 반면 섬유·의류(-3.29%)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SM면세점'을 29일 그랜드 오픈했다.하나투어 자회사인 SM면세점은 여행기업의 관광 인프라, 인사동이라는 지리적 강점을 활용해 '한류 체험형 관광쇼핑 랜드마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약 1만㎡(3000평) 규모로 조성된 SM면세점은 인사동 하나투어 본사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을 사용,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간다.지하1층은 '해외명품관', 2~3층은 '화장품·향수·액세서리관', 4층은 '식품·주류·담배·잡화관', 5층은 &
코스닥 시장이 개인 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세로 마감했다.28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8포인트(0.03%) 오른 699.70으로 장을 마쳐 사흘만에 소폭 반등했다.투자자별로 기관이 184억원 순매도로 사흘째 매도세를 이어갔으나, 개인이 268억원 순매수하며 추가 하락을 제한했고, 외국인도 18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2.11%)를 비롯해 일반전기전자(1.72%), 반도체(1.68%), 비금속(1.30%) 등이 상승한 반면 인터넷(-1.33%), 의료정밀기기(1.09%), 운송(-0.93%) 등은 내렸다
코스닥 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소폭 하락하며 700선 아래로 내려갔다.27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54포인트(-0.36%) 떨어진 699.52에 장을 마쳐 이틀째 하락했다.이날 지수는 0.34% 오른 704.42로 개장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에 밀려 700선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다가 5거래일만에 700선을 하회했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2억원, 214억원씩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만 383억원 순매수했다.업종별로는 제약(-1.54%), 통신서비스(-0.95%), 통신장비(-0.88%),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 여성들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국내 100대 기업 전체 임원(사외이사·비상근 임원 제외) 6829명 가운데 여성 임원이 차지하는 지율이 2.2%에 달했다.27일 한국2만기업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100대 기업 비(非)오너 여성 임원 수는 150명이다. 이는 지난 2004년(13명)과 비교하면 11.5배 늘어난 수준이다.100대 기업 비오너 여성임원 수는 2006년 22명, 2010년 51명, 2011년 76명에서 올해 15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오너가를 포함한 여성 임원 수는 161명에 달한다.
정부가 '당(糖)'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아이들이 자주 마시는 어린이음료에도 당이 과도하게 들어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7일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가 시중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음료 17개사 40개 제품의 당 함량을 조사한 결과 평균 한 병당 평균 12.7g의 당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각설탕이 개당 3g의 당이 포함됐다는 것을 상기하면, 어린이음료 한 병을 다 마실 경우 각설탕 4개 이상 섭취하게 되는 셈이다. 이는 하루 섭취권고량 35g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양이라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코스닥 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26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4포인트(0.23%) 내린 702.06에 장을 마쳐 4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이날 지수는 0.26% 오른 705.51로 개장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에 밀려 약세를 이어갔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7억원, 167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외국인은 사흘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고, 전날 14거래일만에 순매수 했던 기관이 하루만에 '팔자'로 돌아섰다.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가 5.44% 급락한 것을
소형 정밀모터 업체인 에스피지가 삼성전자의 '기어VR' 테마파크 본격 도입 소식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25일 오후 1시 현재 에스피지는 전거래일 대비 3.78% 오른 5770원에 거래되며 사흘만에 상승세다.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15거래일 연속 매수를 보이고 있다.삼성전자와 에버랜드는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 가상현실과 놀이기구를 접목한 '기어 VR 어드벤처' 체험관을 마련하기로 했다.'기어 VR'은 가상현실 헤드셋으로 '티익스프레스'와 '호러메이즈' 등
코스닥 시장이 개인의 지속적인 매수로 소폭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22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3포인트(0.20%) 오른 703.0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0.18% 오른 702.90으로 개장한 뒤 오름세를 이어가며 이틀째 상승했다.개인이 273억원 순매수하며 10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간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0억원, 96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기관은 13거래일째 매도세를 이어갔다.업종별로 출판매체복제업이 5.17% 급등한 것을 비롯해 정보기기(2.52%), 종이목재(1.26%), 음식료담
방송통신위원회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 사전동의를 위한 심사기준을 확정했다.이는 SK텔레콤이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CJ헬로비전을 인수하고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 합병하고자 미래창조과학부에 변경허가 등을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보고안건으로 상정된 'CJ헬로비전 합병 변경허가 사전동의 심사계획안'을 마련해 공개했다.심사계획안에 따르면 방송위는 ▲방송서비스의 접근성 보장 가능성 ▲방송서비스 공급원의 다양성 확보 가능성 ▲시청자(이용자) 권익보호 가능
CJ푸드빌이 프랜차이즈 업체로는 처음으로 뚜레쥬르 가맹점주들과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2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CJ푸드빌은 이날 서울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가맹점주들고 공정거래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2014년 가맹사업법에 공정거래협약제도가 도입된 이래 첫 사례로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들간 1년여 기간의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①가맹점사업자의 계약갱신요구권 20년 보장 ②기존 점포 500미터 이내 신규출점 최대한 자제 ③가맹점사업자 70% 이상의 동의하에 판촉행사 실시 ④가맹점주협의회와 가맹본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이 지지부진한 모양이다.공정거래위원회가 이번 합병건에 대해 장고를 거듭하며 기업결합 심사기간이 역대 최장기간인 132일을 넘어섰다. 특히 통신기업간 M&A의 최장기간인 125일은 훌쩍 넘어선 셈이다. 20일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SK텔레콤이 케이블TV 업체인 CJ헬로비전을 인수하겠다며 공정위에 승인을 요청한 날로부터 141일이 흘렀다.앞서 공정위가 M&A심사를 가장 길게 했었던 사례는 2010년 당시 CJ오쇼핑이 온미디어를 인수할 때다. 2010년 1월 14일 기업결합을 신청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들의 기업설명회(IR) 활동이 최근 5년 새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만 지난해 IR 개최건수는 총 56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1년 433건 이후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치로 상장사 전체의 17.7%에 해당한다.연도별로는 2013년 131개사, 289건으로 저점을 찍었다가 2014년 167개사 372건, 지난해 204개사 564건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기업별로는 지난해 모두투어가 총 20회의 IR 활동을 개최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카카오(19회), CJ E&
코스닥 시장이 기관의 매물에 밀려 소폭 하락했다.18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8포인트(0.04%) 내린 695.34에 장을 마쳤다.기관이 304억원 순매도하며 하락을 이끌었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2억원, 46억원 순매수했다.업종별로는 종이·목재(-1.61%), 제약(-1.57%), 통시서비스(-0.90%), 금속(-0.79%), 소프트웨어(-0.64%) 등이 하락한 반면 컴퓨터서비스(3.69%), 출판·매체복제(2.95%), 섬유·의류(1.74%), 화학(1.32%), 유통(0.93%)이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국내 52개 그룹 상장 계열사 중 등기임원과 직원의 평균 보수(연봉) 격차가 가장 큰 곳은 삼성전자로 무려 66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한국2만기업연구소에 따르면 주요 52개 그룹 상장 계열사 241곳의 2015년도 사업보고서를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의 임원 보수는 66억5600만원으로 52개 그룹 계열사 중 가장 많았다.반면 직원 평균 보수는 전체 6위인 1억70만원으로 임원과 직원 보수 격차가 66.1배에 달했다.2위는 CJ제일제당으로 58.6배, 3위는 신세계푸드 48.4배 차이를 보였다.특히 등기임원과 직원 평
tvN, JTBC 등 종합편성채널을 즐겨보는 시청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반면 지상파 시청률은 해가 거듭할수록 줄어들고 있다. 작년 1인당 하루 평균 TV 시청시간은 전년보다 7분 줄어든 3시간11분으로 집계됐다. 방송통신위원회가 15일 공개한 '2015년 텔레비전 방송채널 시청점유율(고정형TV 실시간 시청기간 기준) 시청점유율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상파 3사(KBS·SBS·MBC) 채널의 시청점유율은 줄어들고 종합편성채널은(MBN·채널A·TV조선·JTBC)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상파 3사의 시청점유율은 2
코스닥 시장이 개인·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공방 끝에 소폭 상승했다.15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20포인트(0.32%) 오른 695.62에 거래를 마쳐 이틀 만에 오름세를 보였다.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80억원, 372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628억원 순매도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류가 22.73% 급등한 가운데 방송서비스(2.91%), 통신서비스(1.01%), 인터넷(0.87%), 음식표·담배(0.83%) 등이 올랐지만 출판·매체복제(-2.20%), 컴퓨터서비스(-1.38%), 운송(-1.32%), 금속(-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