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올해 주식시장이 오는 30일 폐장한다. 새해 첫 거래일인 1월 2일에는 오전 10시에 개장할 예정이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코넥스시장 등 증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은 오는 30일까지만 운영된다.31일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의 경우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2020년 첫 거래일인 1월 2일에는 증시 개장식에 따라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의 정규장 개장 시간이 기존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변경된다. 장 종료 시각은 평소처럼 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대신금융그룹(회장 이어룡)은 연말을 맞아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전달된 성금은 나주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시설, 지체장애인 보육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등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룡 회장은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대신금융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매년 장학사업과 국민보건지원사업, 아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진가(家) 남매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불거진 이후 한진그룹주 주가가 크게 출렁거리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동생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그룹 경영 방식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남매 싸움’이 본격화될 조짐이 나타났다. 이날 조 전 부사장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조 회장은 공동 경영의 유훈과 달리 한진그룹을 운영해 왔고, 지금도 가족간의 협의에 무성의와 지연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는 2020년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있는 조 전 부사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BNK투자증권(대표 김병영)은 지난 23일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지역 대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금융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BNK투자증권이 부울경 대학생 증권투자 동아리 연합(이하 부증련)과 공동으로 주최한 금융페스티벌은 미래 금융인을 꿈꾸는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관련 기업 채용설명회, 기업분석대회 등을 통해 금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이날 행사에는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부울경 지역 대학 증권 동아리 8개 팀이 직접 작성한 기업 분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키움증권(039490, 대표 이현)은 지난 9일부터 단독 판매하고 있는 ‘키움 불리오 글로벌 멀티에셋 EMP 펀드’가 가입 계좌 수 2000계좌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키움 불리오 글로벌 멀티에셋 EMP’ 펀드는 키움자산운용이 두물머리 투자자문의 포트폴리오를 제공받아 운용한다. 키움증권은 이번 단독 판매를 기념해 오는 2020년 2월 7일까지 가입고객 누구나 1만원 혜택 및 최대 10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DB금융투자(016610, 대표 고원종)는 오는 27일까지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상품을 올해 최초로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고객과 DB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 중인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마이 퍼스트 DB DLB 제37회’는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원금지급형 상품으로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2.71%의 수익이 지급되고, 10% 미만인 경우에는 세전 연 2.7%의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대표의 숙원사업인 발행어음 시장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채용비리 혐의와 관련해 최근 검찰이 3년 징역을 구형함에 따라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서 발목을 잡힐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앞서 신한금투는 지난 7월 6600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4조원이라는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 요건을 충족시킨 바 있다. 이후 초대형 IB 지정에 이어 단기금융업 인가 신청을 통해 발행어음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었지만 계속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발행어음
[ 1 ] 개인 : 대주주 요건 회피 매물작년 12월의 경우, 12일부터 개인들의 ‘대주주 요건 회피 매물’이 본격화되었고, 마지막주 직전인 12/21일부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에서 물량이 봇물처럼쏟아져나왔다.올해는 대주주 요건이 ‘종목당 10억 이상 또는 지분율 2% 이상’으로, 작년보다 더 강화됨으로써 매물의 규모도 더 늘어날 상황이다.< 표 1 > 개인 매매 동향 (단위 : 억)그 회피 매물은 이번주 시작과 함께 본격화되고 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유가증권 시장은 12/6일부터 12영업일 연속 강력하게 쏟아지고 있
[ 1 ] 실적 분석< 표 1 > 6개월 단위 실적 분석 (단위 : 억)< 분석 결과 > * 투자의견 : (중기적 관점에서) 긍정적 대응과산화수소가 반도체의 경우 미세화에 따른 수요가 증가로 업황 둔화를 상쇄하고 있고, 디스플레이 분야는 수요의 증가로 업황이 좋다. 2019년 2분기 들어 삼성전자의 시스템 반도체(LSI)쪽으로의 과산화수소 공급 증가가 돋보인다.여기에 전자소재 부문의 양적, 질적 성장이 돋보인다.QD LED TV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삼성디스플레이가 LCD 8라인을 QD-Display로 전환하기로 결정함으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국투자증권(071050, 대표 정일문)은 오는 27일까지 에스앤피500(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TRUE ELS 12816회’를 총 8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6개월 단위 스텝다운 구조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연 4.00%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하이투자증권(대표 김경규)은 오는 30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을 총 284억5000만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HI ELS 2035호는 코스피(KOSPI)200 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
[ 1 ] 실적 분석< 표 1 > 실적 분석 (단위 : 억)< 분석 결과 > * 투자의견 : 긍정적 관찰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의 개발사인 머크사, 임핀지 개발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임상시험 계약을 체결한 점은 프리미엄 요인이다. 임상시험에 쓰일 키트루다와 임핀지의 약값만해도 수십억에 달할 것이기에 공동임상시험 계약은 표면적 의의는 물론, 실질적인 의미도 상당히 크다.글로벌 빅파마 2군데와 계약을 했고, TGF-β1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 약간은 긍정적 시각에서 대응할 필요가 있겠다.상장하자마자 모 자산운용사가 보유하고 있던 약
[ 1 ] 작년 연말 흐름은 어땠나?( 1 ) 2018년 12월 유가증권시장12/30일은 폐장일이다. 늘 ‘다사다난’이라는 말을 쓰지만, 연말에 한 해를 뒤돌아보면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이 든다. 올 한 해도 참 ‘다사나단’했다.이제 폐장일을 앞둔 마지막주인 이번주 흐름을 생각해봐야겠다. 배당락, 폐장일 등 반복적인 현상을 생각한다면 작년 이맘 때 움직임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겠다.작년 12월은 글로벌 증시가 암울했다. 성탄절 전날 미국 3대 지수가 모두 1% 이상 하락하는 사상 최초의 기록도 세웠고, 12/1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나재철 대신증권(003540) 대표가 제5대 금융투자협회장으로 당선됐다.나 신임 회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임시총회 1차 투표에서 참석 회원사 중 76.3%의 지지를 획득해 당선됐다.임기는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나 신임 회장은 당선 직후 “앞으로 자본시장이 한 차원 더 성장하고 금융투자업이 제2의 도약을 맞을 수 있도록 더 많이 소통하겠다”라며 “자본시장과 업계의 발전은 물론 이를 통해 기업들의 성장과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임기 동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키움증권(039490, 대표 이현)은 오는 30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참여방법은 키움증권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 팔로우와 좋아요를 누르고 이벤트 게시글에 새해소망 댓글 작성 후 SNS에 공유하면 된다. ‘팔로우와 좋아요’와 ‘SNS 공유’ 참가자 중 매일 10명, 총 8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새해소망 댓글을 작성한 10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전체 참여자 중 1명에게는 에어팟프로를 지급한다.
[ 1 ] 실적 분석< 표 1 > 6개월 단위 실적 분석 (단위 : 억)< 분석 결과 > * 투자의견 : 시황에 따른 매매반도체 패키징 회사로 국내는 하나마이크론, 시그네틱스 등이 경쟁사이며, 삼성전자의 유일한 서버 DRAM 후공정 아웃소싱 파트너라는 점은 프리미엄 요인.영업은 차치하고 자본금이 714억이나 되며, 당장 전환 가능한 CB와 BW가 407억, 2217만주나 존재하고 있어 이를 감안한 자본금은 825억이나 된다. 매출액 6천억 내외의 회사가 자본금이 700~800억대라면 자본금이 규모가 과대하다고 볼 수 있고 이는 주가
[ 1 ] 삼성전자 하락의 의미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업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2%대 상승 출발하고 있다.마이크론의 주가 흐름을 보며 데일리를 쓰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개장 전 55달러대에 비하면 현재까지는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이다.이렇게 마이크론 주가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목요일 삼성전자가 하락으로 마감했기 때문이다.목요일 개장 전 마이크론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되었고, 긍정적 2분기 전망에 시간외거래에서 4%대 상승을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상승 출발했다. 그런데 오전장 후반부터 무거워지더니 결국 삼성전자는 하락
[ 1 ] 실적 분석< 표 1 > 6개월 단위 실적 분석 (단위 : 억)< 분석 결과 > * 투자의견 : 긍정적 대응시스템 반도체(비메모리 반도체)를 패키징하고 테스트하는 회사여서, 시스템 반도체 관련주로 분류할 수 있겠다. 따라서 정부와 삼성전자의 시스템 반도체 육성 방침에 따른 수혜주.반도체의 집적화에 따라 FO-WLP(Fan-out Wafer Level Package) 기술을 바탕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패키징 물량 증가에다 Turn key(테스트 포함) 비중까지 증가하면서 매출액 성장과 영업이익률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질
[ 1 ] 프로그램 매수만은 아니다.개장 초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9시 14분을 지나면서 비차익 프로그램 매수가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10시 20분을 넘어서면서 800억대에서 비차익 프로그램 매수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고 정체되는 모습이었다.< 표 1 > 유가증권시장 수급 동향 (단위 : 억)그런데도 놀랍게도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외국인 순매수는 계속 증가했다. 비차익 프로그램 매수가 마감 동시호가 전까지도 정체였지만 외국인 순매수는 계속 증가한 것이다.결국 프로그램 매수를 제외하고도 외국인들은 약 3천억 정도 순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