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일과 관련된 스트레스가 만족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초임은 6만5900달러, 10년 이상 재직한 직원들의 연봉평균은 14만3000달러이다.
허핑턴 포스트는 2일(미국시간) 구직 사이트 페이스케일(Payscale)의 최신 데이터를 인용해 18개 테크 관련 회사들의 스트레스와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페이스북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받고 만족도는 가장 높은 회사라고 보도했다.
이 조사는 구글, 아마존, 애플, 테슬러, 삼성 등 18개 회사 직원 3만35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페이스북 직원들은 일과 관련된 스트레스는 44%, 일 만족도는 9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세일즈포스, 구글, 어도비, 이베이 등이 뒤를 이었다.
또 6위부터 10위까지는 시스코, 스페이스엑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순으로 나타났다.
삼성은 일 만족도보다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으며, 초임은 6만5900달러, 10년 이상 재직한 직원들의 연봉평균은 14만3000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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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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