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5~18일(현지시간)까지 유럽 최대 공조전시회인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 2016에 참가해 고효율&#8729;친환경 기술을 집약한 공조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제공=LG전자>

LG전자는 15~18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공조전시회인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16'에서 친환경 공조 솔루션으로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제품은 '멀티브이 4(Multi V 4)', '멀티브이 에스(Multi V S)', '써마 브이(Therma V)', '하이드로 키트(Hydro Kit)' 등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에 초점을 맞췄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 공조 시장에서 올해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올해 3월부터 유럽 14개국에서 현지 주요 거래선을 초청해 공조 솔루션 전략 신제품을 소개하는 기술세미나를 펼치고 있는 중이다.

LG전자 시스템에어컨사업부장 이재성 전무는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조 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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