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는 9일 이번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0.03% 올랐다고 밝혔다. <출처=ccophoto>

이번주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탔다. 전세가도 오름세를 나타내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부동산114는 9일 이번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0.03% 올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강남(0.37%) ▲강동(0.20%) ▲금천(0.17%) ▲서대문(0.12%) ▲서초(0.12%) ▲강서(0.08%) ▲송파(0.06%) ▲노원(0.05%)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강남은 개포지구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이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다. 주공1단지는 1000만~4500만원, 개포시영은 1500만~300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일산(0.03%) ▲산본(0.02%) ▲중동(0.02%)이 상승한 반면 ▲분당(-0.07%) ▲평촌(-0.03%)은 하락했다. 

4주 연속 보합세를 보이던 경기·인천도 과천 재건축값이 오르며 0.01% 소폭 상승했다. 지역별로 ▲과천(0.08%) ▲의왕(0.4%) ▲평택(0.4%) ▲부천(0.3%) ▲시흥(0.3%) ▲고양(0.2%) ▲수원(0.2%) 지역이 올랐으며 ▲용인(-0.01%)은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전국 평균 0.02% 상승했다. 특히 서울은 평균 0.05% 올랐다. 

지역별로는 서대문이 0.47%로 가장 많이 상승했으며 ▲도봉(0.32%) ▲마포(0.20%) ▲용산(0.20%) ▲성북(0.18%) ▲구로(0.13%)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강남(-0.13%) ▲송파(-0.04%) ▲양천(-0.03%) ▲관악(-0.01%) 지역의 전셋값은 하락했다. 

경기·인천에서는 ▲과천(0.17%) ▲의왕(0.17%) ▲구리(0.11%) ▲의정부(0.07%) ▲부천(0.05%)이 상승세를 탔고 ▲광명(-0.21%) ▲안산(-0.16%) ▲화성(-0.03%) ▲남양주(-0.03%) ▲군포(-0.03%) 지역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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