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액면분할 이후 거래 재개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12시 45분 현재 롯데제과는 전 거래일 대비 7.60% 오른 26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하면서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 거래 정지 상태였다.

발행 주식 총수는 기존 142만1400주에서 1421만4000주로 늘어났다. 일반적으로 액면분할은 유통물량의 증가로 주가 상승과 거래량 증가 효과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NS 기사보내기
키워드
#N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