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뉴욕증시는 통신주인 AT&T와 버라이즌 등 통신주의 강세로 상승마감했다. 시장이 어느 정도 올랐을 때 순환매로 통신주가 오른 것으로 판단되며 국제유가는 이라크의 원유수출량 증가로 약세로 마감했다. 전업종이 고르게 상승했고 통신주, 유틸리티, 금융, 정보기술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

▶ 경제 지표
 - Vix Index : 12.02 pt  (0.25 pt, 2.12%)
 - EurDollar : 1.1026 €/$  (0.0011 €/$, 0.1%)
 - KRW/US$ : 1,134.4 /$  (-1.56 /$, -0.14%)
 - Dubai : 42.26 $  (-0.86 $, -1.99%)
 - WTI  : 43.49 $/bbl  (-0.46 $/bbl, -1.05%)

[국내증시]
코스피 2010.34P로 양봉마감했다. 현재 20일선(1991P)과 그 아래 60일선과 120일선 등 지지선이 형성돼 있으며, 코스닥은 707선대로 5일선을 타고 상승 중이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 순매수는 지속으로 유동성장세 유지하고 있고, 기관도 순매수로 반전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일째 매수 중이다.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외국인 이틀째 순매도라는 점이 특이하다. 외인들이 지난 주 순매수한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LIG넥스원, 아모레퍼시픽, LG디스플레이, 엔씨소프트 등이었고 순매도는 현대차, LG화학, LG전자, 한세실업 등이었다. 

한세실업은 엠케이트렌드를 피인수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엠케이트렌드 주가가 강세가 예상된다. 코스닥시장은 셀트리온, 디오, SK머티리얼즈, 에스티팜 등을 외국인이 순매수했고 기관은 셀트리온, 메디톡트, 유니테스트, 슈피겐코리아 등을 순매수했다.

[모멘텀]
FOMC회의, 일본BOJ통화정책회의, 갤럭시노트7 공개예정

[투자전략과 관심주]
이번 주는 28일에서 29일 열리는 일본중앙은행이 금융정책회의에 주목해야 한다. 300조원 가까운 경기부양에 추가 양적완화 조치 등 대규모 양적완화가 예정되어 있어 엔화약세로 인한 원고현상을 부추켜 수출주보다는 내수주 위주로 순환매가 이동될 가능성이 있다.

긍정적인 것은 선진국의 양적완화 조치로 이머징국가의 유동성장세는 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주 주요기업의 실적발표가 마무리되는 시점이며 다음 주부터는 개별종목들과 코스닥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줄줄이 있다는 점에서 테마나 이슈로 상승한 종목보다는 실적호전주로 압축 대응하는 것이 유리하다. 지수는 코스피 1990선과 코스닥 690선을 지지선을 보고 이 시점을 위협하면 단기 이익실현전략이 유효하다.

[관심주]
=상승추세형 : 코오롱인더, 한화테크윈, NHN엔터테인먼트 등
=낙폭과대형 : 사조산업, LIG넥스원, 현대건설, 삼성증권 등
=중소형주 : 원익QNC, 코스모신소재, 비츠로셀이녹스, 엑시콘, 베셀, 오로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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