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보고' 전년동기 대비 7.6% 감소

2012년 상반기 기업의 인수ㆍ합병 관련 공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다소 감소했다고  지난 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했다.  또 같은  기간 중 ‘5%보고’는 전년동기 대비 8건(7.6%) 감소했으며 의결권 경쟁목적의 의결권대리행사 권유는 6건(40.0%)감소했으나 공개매수 신고는 7건 증가한 8건이었다.

 

 

 

올해 상반기 중 접수된 ‘5%보고’는 총 3,39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8건(7.6%)감소 (경영참가목적은 △45건, △2.2% 감소) 했다. 

 

`12년 6월말 현재 총 2,855명(전년말 2,910명 대비△55명 감소)이 상장법인 1,792사(전년 1,814사 대비 △22사 감소)의주식등을 5%이상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내국인 보유자는 2,567명(89.9%)이며, 외국인 보유자는 288명(10.1%)이다.

현재 주식등을 5%이상 보유한 외국인은 전년말(296명) 대비 8명(△2.7%) 감소한 288명이며, 대상회사수는전년말(368사) 대비 △20사(△5.4%)감소한 348개사의 주식을 보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참가 목적과 단순투자 목적으로 보유한 회사수는 지난해 년말 대비 각각 2.4%, 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년 상반기 중 공개매수 신고는 총 8건으로서 작년 같은 기간(1건) 대비 크게 증가(7건)했고, 상장폐지 신청을 위한 현금매수방식 공개매수는 3건이었으며, 지주회사 요건 충족을 위한 주식교환방식 공개 매수는 3건으로 나타났다.

 

`12년 상반기 중 상장회사에 대한 의결권대리행사 권유건수는 195건으로 전년 동기(198건) 대비 3건(△1.5%) 감소했다. 특히, 코스닥 상장기업에 대한 의결권대리행사권유는 35건으로 전년(58건)동기 대비 △23건(△3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