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일봉

[1] 실적 분석

< 분석결과 > * 투자의견 : (북한 경협 상황에 주목하며) 시황에 따른 매매

무난한 기업이다. 따라서 대북경협 이슈가 아니면 관심 두기는 쉽지 않은 기업이다. 초고압 직류송전방식 기술은 LS산전만 보유한 기술이며, 이는 전압과 주파수, 전기 품질이 다른 남북간 송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다.

따라서 북미정상회담 등이 긍정적으로 진행되어 남북경협 재료가 등장할 경우 단기적 관점에서 긍정적 대응. 재료에 맞춰 발빠른 매매가 필요하다.

[2] 기업 핵심 분석

(1) 매출 구성

(1) 전력 수배전 사업

전력수배전사업은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력을 최종 수용가까지 안전하게 공급함과 동시에 전력 차단, 개폐 등 계통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사업이다.

(2) 전력인프라 사업

① 송변전 사업 : 소수의 글로벌 업체들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신규업체의 진입이 어려운 시장이다. HVDC 시장은 기술 선도주자인 유럽 국가들과 중국이 정부의 국산화 개발정책에 따라 인력을 양성해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으며, 국내 기업들도 시장참여를 위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② 전력IT 사업 : 발전, 송변전, 배전, 수용가에 이르는 전력계통의 각종 전력정보 관리 및 제어에 대해 ICT솔루션을 통해 발전설비 운용, 에너지사용 효율화, 급전 안정화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③ 철도인프라 사업 : 철도운송체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신호시스템사업과 역사 및 철도 차량으로 필요 전력을 공급하는 철도전력사업으로 구분된다.

④ 스마트에너지 사업

 - 태양광 발전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

 - 신재생에너지의 문제점인 공급 불균형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발전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 및 방전하는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 전력시스템을 최적관리하기 위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

(2) 사업부별 수익성

2017년 하반기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두드러진 성장을 보인 전력인프라 부분은 2019년 상반기까지는 다시 부진할 듯하다.

(3) 분기별 실적

(4) 고압직류송전(HVDC : High-voltage Direct Current) 기술

'고압직류송전(HVDC)'이란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고압의 교류전력을 전력변환기를 이용해 고압의 직류전력으로 변환시켜 송전한 후, 원하는 수전(受電) 지역에서 다시 전력변환기를 이용해 교류전력으로 변환하여 공급하는 방식이다.

GE와 알스톰의 통합으로 새롭게 출범한 'GE그리드 솔루션'은 기존의 교류망을 개선하고 다시 건설하는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첨단의 전력전자 기술을 활용해 교류-직류망을 연결하고, 전력원이 수력이든 화력이든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한다.

2012년 12월에는 한국전력과 GE그리드솔루션이HVDC 기술 협력을 위한 조인트벤처 KAPES를 설립했고, 핵심기술 이전 사업자로 LS산전을 선정하며 사업에 가속도가 붙었다.

(5) 예상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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