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04266)

대우조선해양 일봉

[ 1 ] 실적 분석

6개월 단위 실적 분석 (단위 : 십억)

< 분석결과 > * 투자의견 : 시황에 따른 매매

최근 우리나라 조선업체들이 LNG 운반선 점유율 83%에 달하는 성과를 내자 마치 조선산업이 호황으로 접어드는 듯한 보도들이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현대중공업이 LNG 수송선 수주를 늘리면서 선가가 오르지 않는다는 얘기도 나올 정도로 저가 수주가 이루어지고 있어 수주하는 LNG 수송선의 수익성도 크게 기대할 것은 없다.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추진 중인데 현대중공업이 상당히 어려워졌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대우조선해양은 여전히 안정성이 부족하고, 인큐베이터에 들어있는 태아같은 상황이다.

LNG선의 경우 대우조선해양이 멤브레인형이고, 현대중공업이 모스형이라 전혀 다르며 양사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에 대해 의문이 든다.

LNG선 재료에 맞춰 철저히 단기매매에 국한할 종목이다.

[ 2 ] 기업 핵심 분석

( 1 ) 매출 구성

매출 구성 (단위 : 억)

( 2 ) 분기별 실적

인도네시아 잠수함 10억달러, Rosebank FPSO 20억달러가 2019년으로 이월돼 2019년 실적 부담은 가벼워졌다.

분기별 실적 추이 (단위 : 십억)

( 3 ) 수주 잔고

2018년말 현재 수주잔고는 238억달러이다.

2018년 신규 수주 (단위 : 억달러)

( 4 ) 영구채권

수출입은행을 대상으로 발행한 총 2.68조 규모의 사모CB는 채권자의 Put Option이 없고, 대우조선해양이 요청할 경우 추가로 30년이 더 연장된다. 주식전환을 할 경우 '수출입은행법'을 위반하기에 주식전환은 불가능하다.

영구채 내용

( 5 ) 앙골라 소난골(Sonangol) 드릴십

① 앙골라 정부와 합의

2018년 10월, 38년 만에 앙골라에는 새 정부가 들어섰고, 소난골 경영진도 교체됐다.

최근 드릴십 인도 의사를 대우조선해양에 전달했으며, 드릴십 2척에 대해 2019년 1월 말, 3월 말까지 각 1척씩 순차적으로 인도하기로 합의했다.

② 합의로 예상되는 수익

합의에 의하면 확정 계약가는 선수금을 포함해 척당 약 5.3억달러다. 선수금을 제외하면 9000억을 일시에 받게 될 전망이다. 드릴십 2 척에 대해 공시된 선수금과 총 충당금을 합하면 6170억이고, 일시 수령할 인도 대금 9000억을 합하면 1조5170억이어서 2019년 1분기 이익으로 환입될 금액은 1887억이다.

( 6 ) 최대주주는 한국산업은행

최대주주는 한국산업은행으로 55.7%(5974만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 7 ) 예상 실적

예상 실적 (단위 : 십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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